새로 부임한 감독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마르셀리노처럼 상당히 신중하고 이성적인 감독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낙하산으로 부임하여 안 좋은 시선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과거 거쳐갔던 몇 몇 인성에 문제있는 감독과 같은 부류는 아닌 것 같아 다행이네요.
선발 라인업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느낌이고 현재는 시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하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전은 결과와 관계없이 마지막까지 득점을 해내는 등 선수들의 자세나 과정에 대해서 일부 만족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