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442에서 4411 424 4231 433 다 조금씩만 변형하면 되는 거라 포메이션 모양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롤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발렌시아 1군은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들로 부분전술을 만들기엔 뎁스가 너무 얇네요... 그런 와중에 선수 보강해서 스쿼드 강화는 못 할 망정 멀티포지션 가능한 핵심 멤버 팔아먹을 생각이나 하다니...
저는 433은 중원 뎁스때문에 쓰기 힘등 것 같아오.
미드필더가 너무 적기 때문에 여러 대회 병행하면서 쓰다가
부상자라도 나오면 결국 2미들로 돌려야하고 433을 로테를 돌릴 뎁스 자체가 안 된다고 봐서 시즌 내내 442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겨울에는 보강보다는 현재 있는 선수들 지키기 급급할 것 같구요.
느낀점
1. 바르샤 유스 부럽다. 페란/강인이도 나이에 비해 잘해주고있지만 크랙형 유스라니 ㅜㅜ 게드스보다 돌파/슈팅 날카로움...
2. 수비 불안은 점 점 심해지는것 같은데, 마르셀리노 있던 초반에도 마찬가지라 측면 피치니의 부재가 문제인가 싶기도...?
3. 막시 선발 / 강인이 선발 보고싶네요(최소 45분 뛰도록)
막시는 아직 선발로 뛰기에는 좀 이른 것 같고
수비불안은 피치니의 부재는 좀 아닌듯ㅋㅋㅋ
마르셀리노 있던 초반이여봤자 실점은 단 2실점뿐이였어서...;;
지난시즌 역대급 짠물수비였구요..
그냥 선수단 전체가 지금 멘탈 나간 상태라 이번시즌 이미 물 건너 갔다라고..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구단주라는 ㅅㄲ가 지 독단적으로 행동해버리니 선수들이 뭐 의욕이 생기겠나 싶어요.. 컵대회 결승까지 간 상황에서도 포기하라는 구단주가 이 세상이 존재할 줄이야..
특히 역삼각형 미들 쓴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