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에 구글에서 피터림을 검색해보니, 펨코로 보이는 사이트에서 다들 이강인에 호재다..라고 댓글이 올라오네요. 글 작성자분은 상황을 잘 아시는게 아뭉분이신것 같은데 맘이 아픕니다.ㅠㅠㅠ
18살 어린 선수가 챔스권 팀에서 주전이 되어 핵심이 되간 선수는 짧게 생각했을때 메시뿐이 기억이 안나거든요.
당장 강인선수는 일단 마르셀리노가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강인의 탓이 아니다. 라고는 했지만 더 큰 부담만 될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팀이 어떤팀인지, 2000년대 중반까지 지금이 알레띠와같은 팀이었다고는 인식하지 못해도 좋은데,
결국 이 부담이 강인선수에게 득인것 같지도 않고... 오늘은 차라리 한국인 선수가 없었다면 이런글들도 안보게 됬을탠대 좀 그런생각이 들어요. 너무 오래 기다리고 기대했었는데 강인선수가 1군에 서고, 주전으로 나오는걸.
이래저래 마음이 아픈 기간입니다.
힘든시간 많이 버텨왔고, 앞으로도 제 근무지 락커에는 발렌시아 레플리카와 머플러가 있을거고 같이 갈거지만서도.
속상하네요. 힘든기간 또 다들 잘이겨내셔 행복시아 다시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