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 키예프'에 대한 모든것.
- Mestalla-Bat
- 조회 수 8806
- 2009.02.18. 18:26
- 클럽명 : FC 디나모 키예프
- 닉네임 : "Bilo-Syni" (흰색-파란색)
- 팀 창단 : 1927년
- 홈구장 : 로바노프스키 디나모 스타디움 (16,900명 수용)
- 최근리그 성적 : 07-08 준우승
<역사>
1927년에 창설되었다. 60년대 까지는 구 소련의 가장 중요한 팀들중 한 팀이 였다.
디나모 키예프는 구 소련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을 기록한팀이 되었고, 13번의 리그우승, 9번의 컵대회우승이 이를 증명한다.
이러한 강력함을 바탕으로 1975년 팀 스타 '올레흐 브로힌'을 앞세워 유럽대항전 '위너스 컵'에서 우승을 기록한다.
우크라이나가 소련에서 독립한 나라가됨으로서, 팀은 점점 더 커지게 되며 리그에서 최강팀이 된다.
특히 90년대 '쉐브첸코', '레브로프'같은 눈부신 선수들이 바탕이 된 팀은 1993년에서 2001년까지 연속으로 리그를 우승한다.
그러나 최근 디나모 키예프와 다른 우크라이나 클럽들의 격차는 상당히 줄어들고 있고, 과거의 패권주의는 전유물이 되었다.
<레전드>
역사를 통해보면, 이 팀을 거쳐간 많은 선수들과 감독들이 있었다. 특히 중요한 두명의 팀 상징들이 있다,
- '올레흐 브로힌' (Oleg Blokhin)
클럽에 411경기를 뛰며 211골을 넣는등, 18시즌동안 뛰었다.
1975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과 소비에트 내에서 상을 수여받았다..
유럽에서는 수퍼코파 트로피를 얻는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가대표감독도 맡았다.
- '안드레이 쉐브첸코 (Andriy Shevchenko)
5시즌동안 디나모 키예프에서 뛰었고, 2600만유로로 AC밀란으로 이적하였다.
키예프에서 167경기를 뛰며 94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었다.
첼시로 이적했다가, 현재는 다시 AC밀란이다.
그러나, 이 두 선수들보다 유명한 인사가 있으니, 그는 팀을 20시즌동안 맡은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Valery Lobanovsky) 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사람, 즉 영웅이다. 어떠한 날씨에도 상관없이 선수들에 대한 거친 훈련방식이 유명하
다.
또한, 구 소련 감독도 맡은적이 있다.
<현재 디나모 키예프>
최근 우크라이나 리그 17R에서, '디나모 키예프'는 승점 43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메탈리스트 카르키프'에 6점차로 앞서있다.
발렌시아와 경기를 앞두고, 세네갈 출신 수비수 '디아카테'가 무릎부상으로 결장할 것이다.
현재, 팀의 스타 선수인 기니 출신 스트라이커 '이스마엘 방구라'는 리그와 UEFA컵 통틀어 16골을 기록중이고
보통, '아르템 밀렙스키' (우크라이나, 2006월드컵 참가)와 공격을 이끈다.
디나모 키예프와 발렌시아 둘중에 승리한팀은 <메탈리스트 카르키프 - 삼프도리아>의 승자와 16강 토너먼트에서 맞붙게된다.
<죽음의 경기>
축구를 통해 게르만 민족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싶었던 나치..
2차세계대전중, 1942년 나치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 키예프를 연고로 하고 있는 2개의 빅팀 '디나모', '로코모티브'에서 몇몇선수들은 강제로 교도소로 감금된다. 감옥에서 석방된 그들은 'START'라는 팀으로 강제로 구성하게되며, 경기에서 승리한다면면 사형당한다는 황당한 명령을 받는다.
나치군과 START팀의 시합이있었다. 전반전 상황은 2-1로 START가 이기고 있었고, 후반전 부터 나치는 강제로 자기들이 승리하도록 상대를 협박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START는 부끄럽지않고 당당해지고싶은 열망에 5-3으로 이기고 말았다.
결국, 모두 유니폼을 입은채 11명 모두 총살 당했다.
결국 이날은 우크라이나의 기념일이 되었고, 이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 1981년 미국영화 <Escape to Victory>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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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빌라
마타를 국대'선발'로
EverBanega
D.Albelda
침묵
Silent No.8
레이몽드
람세스
레이몽드
비자카드
레이시안
람세스
2009.02.18. 18:51
2009.02.18. 18:56
2009.02.18. 19:38
2009.02.18. 19:48
2009.02.18. 19:50
2009.02.18. 20:18
2009.02.18. 20:34
2009.02.19. 02:55
2009.02.19. 00:47
2009.02.19. 01:50
2009.02.19.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