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를 거둔 경기
- 레이몽드
- 조회 수 1271
- 2010.05.17. 04:30
베스트 맴버가 아니길래
어정쩡하게 뛰다 끝날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재밌는경기가...
비센테-초리-파블로는 정말 무서웠다는....
특히 비센테는 골을 못넣은게 아쉽지만 정말 잘했음
국대4명빠지고도 이런경기력이 나올수 있었던건 이 세명의 활약이 컸네요
지기치는 못하진않았는데 기회를 몇번 날려먹은게 아쉽
너무 키가 커서 헤딩한게 다 골대위로 넘어가버리는건지....쩝
가장 인상깊었던건 마티유
몇달만에 나오는경기인데 공수 다 걍 장악해버리는...
최고의 영입다움
테네리페도 오늘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몸을 날려가며 우리 공격을 막다가 역습 몇번의 좋은 기회가 있었음
모야의 슈퍼세이브 아니었으면 어찌될지 모르는 경기였네요
알렉이도 호수비에 골까지 기록해주고
모야도 모야지만 테네리페 골키퍼....정말 대단했음
잔류에 대한 의지때문인지 인간이상의 능력을 보여줬음
끝나고 테네리페 선수들 울때는 약간 미안했다는....물론 무승부였어도 강등이었지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바라하옹은
계속 수비진에 가있어서 경기에서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프리킥은 참 아쉬움. 골키퍼 반응도 못했는데 그거들어갔으면 참 드라마틱했을텐데 말이죠..
여튼 바라하옹 교체될때는 정말 아쉬었음
뭔가 묘한 느낌이...
이렇게 또 한시즌이 끝났네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의미깊었던 시즌.
담시즌은 더블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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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5:32
2010.05.17. 18:21
바라하옹 교체될때 정말 찡하더라구요.
에메리가 후계자인 바네가로 교체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서 더 드라마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