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재단 회장으로 자리한 Varona가 13일만에 재단회장 자리에서 사임했습니다-_-

보도되고 있는 이유로는 오늘 있었던 재단 이사회 회의에서 Varona가 발렌시아 클럽의 회장을 투표로 뽑자는 대표적인 자기들나름대로는 민주주의라고 말하는 안건을 내세웠으나 이사회 멤버들한테 동의도 못얻고 이사회멤버들하고 의견일치를 완전히 못받는 안건을 주장했다고 하고

아무튼 Varona가 주장한 안건자체도 이사회가 바라는 해결책 방안들도 아니었고 이사회랑 의견안맞으니 Varona는 13일만에 사임한다고 공식적으로 문서화 발표하고 회장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이미 지난주에 주정부측에서도 Varona가 이번 회의때 제대로된 구단, 재단 해결책을 못가지고 나올경우 사임도 각오하라는 투의 인터뷰를 발표한바 있었기 때문에-_-

회장으로 자리해서 지금 재단 자체의 문제도 여러군데가 터져서 곪아있는 판인데

말이 재단이 구단주식 70%소유해서 대주주이지 반키아한테 빌렸던 주식매입금도 못갚는건 당연하고 이자도 못갚아서 보증인인 주정부가 대신 해결해준판에 뚜렷한 해결방안도 못내놨고 주주들끼리 알아서 할수있다는 꿈같은 소리나했고

클럽 회장 나갔으면 빨리빨리 처리해도 욕먹을까 말까한걸 투표하자고 이제야 안건내놓고 시즌다 끝나고나서 회장정하자고 했을때부터 제대로 문제파악도 안되보였는데-_- 결국 제대로 된 해결책 아무것도 못가지고 나와서 반강제적으로 사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