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바르가스 썰을 보면
- Mata
- 조회 수 1774
- 2014.01.07. 02:03
피찌가 공격수 영입옵션에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한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2년전쯤에 발렌시아와 링크가 있었던 선수져.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1/12/02/vargas-delantero-deseado/146401.html
2011년도 코파 수다메리카나(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밑단계 대회로 챔스랑 유로파와 같은 차이라보시면 되겠져) 에서 Universidad de Chile를 이끌고 득점, 도움 모두 1위찍고 팀 우승시켰었습니다. 그래서 우리팀도 관심있다고 루머가 났었고 첼시, 인테르, 나폴리 등이 실제 영입경쟁붙었다가 무려 13.5m인가 지른 나폴리로 2012.1월 이적시장에 이적했었죠.
나폴리로 이적해서 적응문제 등으로 실력 보여주지 못하고 1년만인 2013년 1월달에 브라질 그레미우로 임대로 1년동안 떠나게 되고 현재 나폴리로 복귀한 상태이나 나폴리는 불필요자원으로 분류하고 바르가스를 내보내려고 하고 있는판입니다
그런데 나폴리가 영입경쟁붙었을때 크게 지르고 데려온선수라 적당한 이적료면 팔겠다는 입장임에도 그 가격이 높습니다.
그래서 최근 브라질 산토스로 임대료 1m정도에 다시 1년 임대로 내보내려고 협상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었고 상파울루같은 여러 클럽들이 임대에 관심이 있다는 상태라고 하져.
피찌감독이 다양성, 밸런스 등의 단어를 언급하면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이에 직접적으로 이름을 거론한게 바르가스
사실 2011년도 말에 루머가 났었을때도 당시 6개월후 팀에서 떡갈이를 내보낼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자리에 거론 되기도 했었지만 바르가스는 분명히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고 윙포워드 선수이고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가운데 많은 포인트를 기록했었던 것이라는 반응들도 나왔었져.
이후 나폴리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전방 공격수가 아닌 윙포워드. 오히려 아예 사이드자원으로 분류하는 곳도 있는 선수
지난 여름에 공격수 영입할때 살보는 임대로라도 전형적인 대형 원톱 영입하자고 주장했었고, 브형이랑 주키치는 원톱이랑 발빠른 멀티성향의 공격자원 영입하자고 해서 결국 온게 포스티가와 써드파티그룹까지 끼고 데려온 파본이었죠. 하지만 현재 파본은 기대만큼 못보여주고 사이드자원은 포화상태라는 말을 듣고 있는 상태.
(AS에서는 여름에 브형이 바르가스 임대 영입도 고려했었다고 하네여)
피찌감독이 원하는 공격수 자원에 직접적으로 바르가스를 언급한것을 보면
이전에 언론들에서 피찌가 9번 유형(원톱)의 공격수를 원한다고 했던 보도와는 다른 생각을 피찌감독이 하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되네여
원톱에는 기존선수로 충분하고 윙포워드가 필요하다거나, 전술을 변경해서 투톱을 쓰겠다거나 아니면 바르가스를 원톱에 넣을수 있다고 생각하건간에. 아무튼 기존에 예상하던 전형적인 9번유형의 원톱공격수 영입을 원하는건 아니라는건데... 생각해볼거리 많이 주는 썰이 튀어나왔네여
↓에두 바르가스가 16살때 축구 리얼리티 쇼 출연하면서 유명해졌고 그이후로 어떤 커리어 밟고있다는 기사인데
그레미우에서 영상 등 있으니 보고싶으신 분들은 클릭해서 보시면 되겠고
http://www.deportevalenciano.com/2014/01/06/as%C3%AD-es-eduardo-vargas-el-goleador-nacido-de-un-reality-show- 바르가스 이야기 나오고 Onda cero에서 보도한바로는 베니테즈감독이 최근에 발렌시아 선수들에 대한 정보들을 스카우터진에 요청해 받았답니다. 그래서 마티유, 베르낫, 과르다도, 가야와같은 선수들이 베니테즈가 바르가스 딜에 포함시켜서 트레이드 요구할만한 선수들이라고 (onda c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