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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현재 쉬고있는 감독들.

http://www.transfermarkt.co.uk/trainer/verfuegbaretrainer/statistik?statistik=&plus=1


발렌시아 링크와는 전혀 무관한 글입니다..ㅎㅎ


끌리는 순서대로 나열..


위르겐 클롭-전 도르트문트 감독



(사진출처: 나무위키)


이 중 클롭이 관여한 선수가(클롭 이후 콜업 or 데뷔)


(싸커라인 펌)


마르셀 슈멜쳐 - 유스 콜업 (08/09시즌 데뷔)

마츠 훔멜스 - 09/10시즌~

네벤 수보티치 - 08/09시즌~

루카스 피스첵 - 10/11시즌~

스벤 벤더 - 09/10시즌~

일카이 귄도간 - 11/12시즌~

마르코 로이스 - 12/13시즌~

마리오 괴체 - 유스 콜업 (09/10시즌 데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10/11시즌


재정난에 빠져있던 도르트문트를 다시금 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은 젊은 명장.


다만, 워낙 개성이 독특하고 영입에도 전반적으로 폭 넓게 관여하는지라


아문트 팬들이 이전에 바랐던 디렉터-감독 2원화 체제는 볼 수 없을지도.. 그리고 리버풀과 강하게 링크가 난 상태(현시창..) 


카를로 안첼로티-전 레알마드리드,PSG,첼시, AC밀란 감독



AC밀란 전성기였던 선수이자, 2000년대 초반 AC밀란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첼시에서도 우려를 떨치고 부임 이후 더블을 기록.


레알(..)에서도 슈퍼스타들을 통제하는 덕장의 면모를 보이며 라 데시마를 이뤄줌.


허나 로테이션에 약하고 혹사와 노인정 메이커라는 비판이 존재 


빈첸죠 몬텔라- 전 피오렌티나, 카타니아 감독



AS로마 유스 쪽에서 일하다, 라니에리 감독 대행으로 감독직에 오름. 이미 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지 않던 로마를 준수하다면 준수하고


평범하다면 평범한 성적인 6위로 마감. 다만 수습 능력만은 인정받아 다음 시즌 카타니아의 감독으로 부임, 전 시즌 시메오네가 이끌던 


팀을 두 단계 올린 11위로 올려놓고 보라돌이로 부임. 3연속 4위를 찍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 피눈물을 흘렸으나 13위 하던


팀, 그것도 아퀼라니/ 발레로 등의 영입으로 스쿼드가 완전히 바뀐 팀을 이끌고 꾸준히 상위권에 올려놓은 건 대단한 업적.  


그가 떠난  카타니아는  오래 지나지 않아 세리에C로 강등된 상태(물론 주작질 징계가 있었지만). 짧은 커리어가 흠이지만 젊은 명장의


느낌이 남. 원츄


거스 히딩크- 전 네덜란드, 터키 국가대표, 러시아 국가대표 & 첼시 겸임, 대한민국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감독



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의 전설. PSV아이트호벤을 맡아 트레블을 이루며 성공을 넘은 대박으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


이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발렌시아! 등에서도 감독 생활을 했으나 그다지 눈에 띄는 성과는 없음. 이후 두 레알 클럽


ㅡ베티스와 레알마드리드에서 감독생활을 한 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 전설을 써내려나감. 이후 PSV로 


돌아가(박지성&이영표를 데리고) 다시금 PSV의 중흥을 이끈 뒤, 호주 국가대표로 부임. 16강 진출에 성공. 이후 러시아


국가대표팀 감독과 (로만의 부탁으로) 경질된 스콜라리 대신 첼시 감독도 겸임. 러시아는 아르샤빈이라는 스타를 배출하며


유로4강까지 승승장구, 첼시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역대급 오심으로 4강에서 탈락. 이후 FA컵 획득.


레전드인 감독이지만, 여기까지, 그러니까 2009년까지의 성적이 딱 히딩크의 전성기. 이후 터키에서는 유로 본선 진출 실패,


안지에서의 성적은 쓴 비용에 비해선 평범한 수준이었고,  네덜란드 감독으로 재취임 한 후에도 네덜란드는 현시창.....


최근의 성적이 아쉬운 부분. 다만 예~전이지만 감독직을 맡아본 경험이 있다는 것과 2000년대 초중반의 대성공은 매력적인 부분.


마르셀로 비엘사-전 마르세유, 빌바오, 칠레 국가대표 감독



닥공축구와 3백으로 대표되는 빠르고 정확한 패싱축구를 추구.


칠레를 16강에 올려놓으며 주목받은 남미 출신의 감독. 


빌바오에서는 3백-4백 전환 등의 전술적 이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고전했으나, 팀을 유로파 결승에 올려놓는 등,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면 성공적인 시즌도 보냈으나, 이후 요렌테 등의 선수와 불화가 있다는 내부소문이 들리며 성적이 추락.


마르세유에서도 중위권으로 추락한 전통명가를 다시금 상위권으로 올려놓았으나, (챔스진출은 실패)


엑소더스를 찍는 팀에서 자진 사임. 다만 코파는 차치하더라도 챔스와 리그를 병행해야하는 발렌시아에(당장 성적이 급한)


팀 구축에 시간이 걸리고 장기집권을 선호하는 비엘사가 걸맞을지는 의문.


왈테르 마짜리-전 인테르, 나폴리, 삼프도리아 감독



삼돌이에서의 인상적인 행보로 나폴리로 부임. 삼돌이에서는 그리 강팀이 아니던 삼돌이를 이끌고 카사노의 활약 속에 리그 6위,


다음해에는 코파 이탈리아에서 챔피언인 인테르를 침몰시키고 결승에 오르며 주목. 이후 도나도니 감독의 대체자로 나폴리로 부임,


카바니-라베찌-함식으로 이어지는 나폴리 삼각편대와 인러-마지오 등이 활약한 3-4-3 전술을 팀에 정착시키며 돌풍을 일으킴.


부임 두번째 시즌에 3위로 리그성적을 올리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뮌헨-맨시티-아약스가 포진한 죽음의 조에서도 뮌헨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 발렌시아를 떨어트린.. 첼시와 격돌, 1차전은 3-1로 두들겨 팼으나 2차전에서 소년명수 버프를 입은


첼시의 노장들에게 분패. 현재에도 나폴리의 주축이 되는 선수들을 영입/육성해 좋은 성적으로(마지막 시즌 리그2위) 마감, 


인테르로 부임했으나 전술적 경직성, 독불장군의 면모 등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두시즌 만에 경질.


이탈리아 쪽에서 계속 활약해 발렌시아로 올 지는 의문.


로베르토 디 마테오- 전 샬케04, 첼시 감독



소년명수..와 첼시의 감독대행(!) 시절 업적으로 유명한 감독. 소년명수를 닮은 생김새와 별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네 형


느낌이지만.. 안비보가 완전히 망쳐놓은 첼시를 이끌고 클럽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거머쥐고, FA컵까지 우승하며


감독대행으로 무려 더블(것도 챔스우승이 포함된 )을 달성한다. 이후 다음 시즌 영 신통치 않은 행보를 보이며 경질. 이후 샬케로


가서 챔스16강전 레알을 상대로 2차전 4-3 승리를 거두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지만, 리그에서는 영 힘을 못 쓰고 경질.


짧은 커리어의 한계인지 첼시에서도 샬케에서도 토너먼트에는(샬케는 레알을 상대로 합계 5-4로 아쉽게 16강 탈락)강한 면모를


보이나 리그와 같은 장기전에 약한 모습. 언어 능력자들의 고향인 스위스 출신이라, 언어의 장벽은 그리 크지 않을 듯?  


샘 알러다이스-빅 샘, 전 웨스트햄, 볼튼 원더러스 감독



뻥축의 선구자.. 볼튼을 EPL로 올려놓은 장본인이자, 최근에는 14/15 웨스트햄의 돌풍(과 DTD)를 일으킨 감독.


생긴것과(?) 다르게 선수단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하지만, 정작 전술 자체는 섬세함과는 거리가 먼


피지컬과 체력을 중요시하는 감독. 다만 발렌시아도 지난시즌부터 433-크로스를 중시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피지컬로도 훌륭한 공격수인 네그레도와 양질의 풀백(이라고 쓰고 가야..)들을 보유했으니 의외로 잘 맞을지도.


영국쪽에서만 감독을 했다는 게 걸림.


구스타브 포옛-전 선덜랜드 감독



첼시와 토트넘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우루과이 출신 감독. 우리에게는 기성용의 선더랜드 시절 은사로 잘 알려져 있다.


좌센테 우아킨의 비센테 성님이 몸 담았던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감독으로 유명. 팀을 3부리그(리그1)에서 2부리그로 승격시켰으며, 


1부리그 승격 준-플레이오프까지 오며 EPL까지 올려놓을 뻔 했으나.. 아쉽게 탈락. 이후 디 카니오가 20위로 추락시켜 놓은 선더랜드를


맡아 팀을 빠르게 수습, 빈약한 팀을 이끌고 리그컵(캐피탈 원 컵) 결승에 올려놓고, 강등권에서도 탈출. 이후 다시금 스쿼드의 빈약함을 


느끼며 선더랜드에서 경질. 뭔가 EPL판 에관장 느낌이..자료가 부족해 발렌시아와의 궁합은 예상이 쉽지 않네요.


--------------------------------------기타---------------------------------


케빈 키건- 전 뉴캐슬 감독


파올로 디 카니오- 전 선더랜드 감독


딕 아드보카트 - 전 선더랜드 감독(따끈따끈....)


브랜단 로져스- 전 리버풀 감독..(따끈따끈....)


프란델리- 전 갈라타사라이, 이탈리아 감독..


너무 많아서 이정도로만..ㅎㅎㅎ 사진 출처는 모두 구글링(출처 미기재 사진들)이고 대부분 자료는 트랜스퍼마켓/영문 위키디피아


기타 팬 포럼 및 제 작고 매끈한 뇌 속에서.... 영어 원문은 해석이 가능한데 스페인어를 잘 몰라서 스페인어권 자료들은 수치로만 봤네요.


스페인어 얼른 배워서 스페인 자료도 참고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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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키타세
2015.10.05. 19:43
또져스랑 아동복은 사양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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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alla-Bat
2015.10.05. 20:39
요즘 후안데 라모스는 잘있나요? ㅋㅋ 세비야에서 센세이션이었던 분....
그나저나 보아스 내년에 팀 떠날 것 같다던데..
[Mestalla-Bat]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Mestalla-Bat
2015.10.05. 20:51
근데 이글 비공개글인가요? 축게에서는 안보이고 메인페이지에서만 보이네요
[Mestalla-Bat]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Guardado Mestalla-Bat
2015.10.05. 22:52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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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mir
2015.10.05. 21:27
프란델리가 빠졌군요!! 도나도니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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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
2015.10.05. 21:37
몬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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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ardado
2015.10.05. 22:53
몬텔라정도면 정말 감사할거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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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알벨다翁
2015.10.06. 08:55

임시저장글이 올라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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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알벨다翁
2015.10.06. 11:08
+클롭/안첼로티는 너무 유명해서 커리어를 간략하게 적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알벨다翁]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미네소타
2015.10.06. 13:55
누누라는 감독이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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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콩(C.Lopez)
2015.10.07. 12:27
마... 마쩌리 ㄷㄷ
몬텔라 미만 잡 이군요 그 밑에 감독으로 바꾸느니 차라리 누누가 나아 보입니다.
비엘사는 뭔가 응원하는 팀 감독으로 오면 싫은데 다른팀 감독이면 위협적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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