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비글리아 + 비야레알 데폴 주시 중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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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6. 09:58
비글리아는 누누의 그림을 위해 겨울 보강 가능성이 있다
발렌시아가 리그 초반 기대했던 만큼 좋은 출발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 동안 선수 보강에 속도를 낼 수있습니다. 루카스 비글리아는 지난 여름 한차례 루머가 있던 선수였는데 다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라치오와 201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29살 아르헨티나 출신 비글리아는 피보테에서 뛰고 있는데, 이탈리아 언론 'Il Tempo'에 의하면 발렌시아를 포함한 빅 클럽들이 선수 영입에 목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아얄라와 루페테는 주 타겟이었던 임불라의 대체자로 비글리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클럽 상황이 어지러워지면서 임불라, 비글리아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비야레알의 목표 데 폴 : 데 폴은 계속 비야레알의 의제에 있다.
로드리고 데 폴은 요즘 누누 감독의을 확신시키지 못하며 팀에서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11번 공식경기 중 6경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8월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 경기 이후 주전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안드레 고메스가 부상으로 공백인 기간 조차 기회는 없었습니다. 선수의 장점과 공격해결 능력은 팀 내에서 안드레 고메스와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러다 보니, 지금 상황은 선수에게 좌절감을 만들어주게 되었고 비야레알이 이런 것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수페르데포르테>에 의하면 비야레알은 지난 여름 데 폴을 영입하려고 시도했지만 선수가 발렌시아에서만 성공을 이루고 싶어했고 발렌시아 또한 선수에게 잔류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하며 무산됐다고 합니다.
비야레알은 피터 림이 발렌시아의 최대주주가 되기 전부터 데 폴에게 관심을 보여왔으며 결국 발렌시아, 비야레알 두 팀은 데 폴, 비에토를 각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이적시장에 끝날때까지만 해도 데 폴의 상황은 현재와 매우 달랐습니다. 프리시즌에서 매우 센세이션한 선수들 중 한 명이었고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으나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비야레알은 여름 시장 말라가로 부터 영입한 '사무 카스티예호', '사무엘 가르시아' 같은 선수들이 각자 포지션에서 잘하고 있음에도 데 폴에 관한 관심을 접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데 폴의 상황을 주의깊게 보고있고, 선수 자질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보기에 데 폴은 발렌시아에서 성공하기로 결정했고 이를악물고 주역이 되기 위해 매일 훈련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