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파비안 셰르의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다.
-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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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22:41
호펜하임은 약 1000만 유로의 이적료면 스위스 국가대표 선수를 기꺼이 보낼 수 있다. (Plaza Deportiva)
구단 스포츠 관리 사무국은 다음 시즌에 향상된 수비진을 맞추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포츠 디렉터 '수소 가르시아 피타르치'의 주된 목표는 나폴리의 '라울 알비올'이지만, 파코 아예스타란은 스위스 국가대표 '파비안 셰르' 영입을 착수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발렌시아는 파비안 셰르 영입권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국가대표 센터백은 2시즌 동안 호펜하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가 있고, 이번 유로 2016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자신은 좀 더 큰 변화를 원한다고 합니다. 독일의 빌트에 의하면, 호펜하임은 '니클라스 슐레', '에르민 비차크치치', 그리고 새로운 신예 '벤자민 회브너'로 수비진이 이루어져 있기에 1000만 유로의 오퍼가 온다면 기꺼이 보낸다고 합니다.
구단은 한편, 아직 재정 페어플레이 룰에 불만족스러운 재정 상태로 인해서 셰르에게 직접적인 오퍼는 없었습니다. 구단은 수비진 5명의 방출 및 이적 유력 후보가 팀을 떠나고 이익이 생길 시 영입 제안을 하려 합니다.
그 5명의 목록은 (아데를랑 산투스, 루카스 오르반, 아이멘 압데누어, 쉬코드란 무스타피, 후벵 베주.)
그러한 의미에서 아이멘 압데누어가 잉글랜드의 여러 클럽에서 많은 오퍼가 왔지만 다들 만족스럽지 않은 제안이었고, 가까운 시일내에 쉬코드란 무스타피가 아스날과의 협상이 완료되고 이적을 마무리 짓게 된다면, 그때 셰르에게 오퍼를 한다고.
한편 파비안 셰르 영입에 대해 관심을 가진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4-2015시즌 시작전,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짝을 맞추기 위해 당시 바젤에서 뛰고 있었던 셰르에게 오퍼를 했으나, 결국 셰르는 호펜하임으로 이적하였고, 쉬코드란 무스타피를 영입하게 되었던 바가 있습니다.
참고
1. 원문: http://plazadeportiva.com/el-vcf-piensa-en-schar-para-reforzar-su-defensa
2. 파비안 셰르 프로필: http://www.transfermarkt.co.uk/fabian-schar/profil/spieler/13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