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야기에서 14년도의 옷을보고 생각나서 오랜만에 책자를 펴보았습니다.

아마데우스 살보회장이 취임하면서 내걸었던 '글로벌프로젝트' 당시에 발렌시아와 관련되어

지금 김태륭해설위원이 이 프로젝트에 있었지만 나가시고 당시 행사장소에는 이재형캐스터가 왔었죠

첫 페이지 메스타야 구장이네요 저는 참 저 서드유니폼의 색깔이 맘에듭니다. 

언제 사진을 찍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당시 맴버니까 지금 보이는 선수들은 

괴이타 라미 힠 파레호 솔다도

조나스 바네가 바라간? 페렝이형 티노->과르다도 페굴리 이 멤버같네요 

지금과 비교해보면 저때 스쿼드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네요

명-문 구단입니다.

인간계 1위시절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유에파 순위권도 높았네요. 지금은 많이 떨어졌겠죠?

1919년도면 한국에서는 3.1운동이 일어났던 해 발렌시아 구단이 창설되었네요 

슈퍼 컵은 유로파 우승해서 출전했었죠 한국인을 위해서 히딩크 감독이야기까지 껴놓은 센스가 보입니다.

하필 소개를해도 왜 호르디 알바를 소개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되었건 알바가 유스시스템에서 성장한 스페인 프렌차이즈 스타중 하나라서 소개한것 같습니다.

무려230억원 지금 생각하면 아까워 죽겠네요 더 받을 수 있었을텐데 

차라리 실바를 소개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지금 매우 잘크고 있는 캉킨리를 소개하면서 스페니쉬 유스 시스템에 대한 칭찬과

학부모 여러분들도 이러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유혹까지 지금도 코리아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근황좀 부탁드립니다...

아마 이때 아문트분들 옆자리에 학부모 분들도 몇몇 오셨던거 같은데 그 분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같습니다.

마지막입니다. '꿈나무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그라들긴 하지만 괜찮은 멘트같습니다.

이때 무슨 고급진 공연에 스페인에서 오신분들과 사진도 찍고 나름대로 신기한 경험했었던것 같은데..

마지막에 살보의 영상까지 보여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재밌었습니다. 

당시에 동시통역 하시는분이 미숙해서 귀여웠던것 같은데..ㅋㅋㅋ

살보가 나가면서 이 프로젝트들도 자연스레 묻힌것 같은데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