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 이바녜스, 제이손 무리요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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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07:50
어제 저녁, 선수들은 북미 투어에서 복귀 후 첫 훈련을 소화했고 훈련에는 로베르 이바녜스도 합류했습니다.
로베르는 레가네스 임대 중이던 지난 11월 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서 발렌시아로 돌아와 회복에 전념하였고, 드디어 완전히 회복되었다고합니다.
로베르 뿐 아니라 근육 과부하였던 호드리구, 미나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고, 따로 훈련하던 가야, 솔레르, 칸셀루, 아라우주까지 훈련에 합류하여, 현재 프리시즌 멤버 중 부상자는 나니, 가라이, 라토, 시토 4명입니다.
(시토는 다 회복해서 사라고사 메디컬 받을 거란 말도 있었는데 아직 아니었나보네요.)
http://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una-expedicion-del-inter-viaja-a-valencia-para-reunirse-con-el-valencia-cf
발렌시아는 제이손 무리요를 완전이적옵션 포함한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움직이는 중입니다.
또 지나가는 얘기라 생각해 박동에 썼었는데 후속보도 내용 추가하다보니 실제로 협상이 어느정도 진행된듯합니다.
RadioEsport에서도 무리요를 임대로 데려오려는게 사실이라고 구단 측에게 확인받았다고합니다.
이탈리아 언론 Gazzetta에 의하면, 무리요는 마르셀리노의 프로젝트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기 때문에, EPL과 세리에A에서 제의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행을 원하며, 인테르측이 이미 발렌시아에 와서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구단이 무리요를 노리는 중이라고 이미 15일전에 언급한 Paco Polit 기자가 트위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무리요는 계약기간을 늘리는 대신 주급을 낮출 의향도 있다고 합니다.
최소 4주 전부터 진행된 이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완전이적옵션은 4-5m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고, El Desmarque에서도 6m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협상 테이블에는 무리요 뿐만 아니라 콘도그비아, 압데누어, 칸셀루의 이름도 올라와 있다고합니다.
Plazadeportiva와 El Desmarque에서는 압데누어를 무리요 딜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고 보도했는데
Tuttomercato 기자에 의하면 발렌시아가 압데누어를 포함해 제의한걸 인테르측이 거절했다고 하네요.
한편 이탈리아 언론 Corriere에서는 발렌시아가 칸셀루의 이적료를 35m으로 정했으며, 유베가 17m+르미나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는데
Plazadeportiva의 엑토르 고메스 기자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무리요와 콘도그비아 영입을 위해 인테르와 협상 중이고, 유벤투스가 칸셀루에 17m+르미나 제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