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알리 시소코

리빙스턴
2012.08.24. 07:18
1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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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formation

- 이름 : 알리 시소코 (Aly Cissokho)
- 생일 : 1987년 9월 15일
- 출신 : 프랑스 블루아
- 포지션 : 왼쪽 수비수
- 신체조건 : 181cm / 75kg

Career

1995~1999 : AMJ 블루아 (Youth)
1999~2003 : 블루아 Foot 41 (Youth)
2003~2004 : 생-장-데-라-루엘 (Youth)
2004~2007 : 거뇨 (Youth)
2007~2008 : 거뇨
2008~2009 : 비토리아 세투발
2009　　　: 포르투
2009~2012 : 리옹
2012~2014 : 발렌시아
→ 2013~2014 : 리버풀 (loan)
2014~2017 : 아스톤 빌라
→ 2015 : 포르투 (loan)
→ 2017 : 올림피아코스 (loan)
2017~2018 : 예니 말라트야스포르
2018~2020 : 안탈리야스포르

Biography

세네갈계 프랑스인인 알리 시소코는 프랑스 중부지방에 위치한 블루아에서 태어나 지역 축구팀인 AMG 블루아에서 첫 축구경력을 쌓았다. 그후 여러팀을 전전한뒤 2004년 괴뇽과 계약해 유스 생활을 하다가 2007년 5월 25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성인팀 데뷔를 했고, 바로 다음 시즌에 3년간의 프로 계약을 맺었다.

시소코는 1년뒤 포르투갈 리그의 비토리아 세투발로 이적해 리그 15경기에 출전했고, SC 헤렌벤과의 UEFA컵 경기에서 유럽대항전 데뷔도 하였으며 반년만에 겨울 이적시장때 30만유로에 리그 디펜딩챔피언 포르투로 이적했다. 포르투에 입단하여 출장한 리그 15경기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고 그 결과 포르투의 리그 4연속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 우승은 시소코에게 프로통산 첫 메이저 타이틀이었다. 얼마뒤엔 포르투갈컵도 우승해 시즌 더블을 달성했다.

이때의 활약으로 시소코는 2009년 여름 1500만 유로에 AC밀란으로 이적할 뻔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빨에 이상이 있다는 황당한 이유로 탈락해 무산되었다. 얼마뒤 리옹이 같은 금액인 1500만 유로를 제시하였고 포르투는 타팀이적시 이적료의 20%를 받는 조건으로 합의해 시소코는 프랑스로 복귀하게 된다.(물론 리옹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파비오 그로소의 대체자로 영입된 시소코는 르망과의 경기에서 리옹에서의 데뷔를 하였고 리그 31경기에 출장함으로써 주전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리옹에서 세 시즌동안 리그에 꾸준히 선발출장했고 11-12 시즌엔 Coupe de France 우승, 2012-13 시즌엔 Trophée des champions(프랑스 슈퍼컵) 우승에 공헌했다.

2012년 8월 23일, 500~600만 유로가량의 금액에 알바의 대체자를 찾던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흑인답게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스태미나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대회에서 경험을 쌓았다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에 알바의 공백을 잘 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소코는 세네갈 국가대표팀의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였고, 도메네크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그러나 경기엔 뛰지 못하다가 블랑 감독 부임후 2010년 8월 11일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