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 히치하이커
- 조회 수 1273
- 2010.05.19. 16:41
결국 다비드 비야가 약 600억원에 바르셀로나로 떠나는군요.
바르샤와 4년 계약에 연봉은 100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발렌시아는 기본적으로 연봉이 높던 바라하와 비야와 계약이 끝나게 되고
이적료로 600억원 가량을 받게 되었으니 10-11시즌 재정적인 걱정인 사라졌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요렌테가 한 층 더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10-11시즌에는 라리가 / 코파델레이 /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2번시드를 받아 1번시드 팀들과 경쟁하야 하기 때문에 유로파컵 처럼 어정쩡한 1.5군을 출전시킬 여유도 없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전력투구를 해야하겠죠.
비야의 대체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지기치 & 초리 도밍게스가 있지만 둔에 꼭 들어오는 선수들은 아닙니다.
비야 처럼 리그 20골은 아니여도 10골 이상 넣어줄 공격수를 얼마나 알짜 영입을 하느냐....
어차피 비야의 공백을 100% 막기란 불가능 합니다.
적당한 공격수의 영입과 공격진의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수비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비야의 이적자금으로 오히려 수비진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뉴엘 / 마두로 같은 어정쩡한 선수들도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벌써 히카르도 코스타 / 소피앵 페굴리 / 메멧 토팔 등 발빠른 영입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
강력한 센터백의 영입도 고려해 볼 만 할 듯합니다.
레알마드리드가 호돈신의 영입으로 골 행진을 이어갈 때 발렌시아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팀 내 최다득점자가 바라하 6골일 정도로 적은 득점에도 불구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비야의 대체자를 찾느냐 수비를 강화하느냐 물론 두가지 모두가 이루어지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AMUNT!!
요렌테 영입얼마나 잘하는지 두고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