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이로 한테 직접 간 AS紙
- Mata
- 조회 수 1348
- 2011.05.06. 11:10
AS가 결국 직접 프랑스로 가메이로랑 인터뷰하러 갔다왔습니다 ㄷㄷ
(얘네 오지랖떨고 설레발 치면 제대로 되는게 없는데.....)
대놓고 우리팀으로 오는것에 대해서 물어보러 갔다온건데 AS지에 실린 가메이로의 우리팀 이적건 신문 들게 해놓고 사진찍고 ㄷㄷ
일단 기사 타이틀은
"발렌시아는 빅리그 빅클럽이고 내 꿈입니다!" 라고 뽑아놨습니다.
그런데 막상 기사 인터뷰내용은 그렇게 특별할것은 없는듯합니다
.
AS기자는 대놓고 우리팀으로의 이적설에 대해서 대놓고 발렌시아 올거지? 라고 묻는식이고
가메이로는 일단 직접적인 팀 언급은 피하는데 스페인으로 이적하는게 꿈이었다. 스페인으로 가고싶다. 우리팀 좋아한다. 이적협상건 진행에 대해서 알고있다 라는식의 멘트들입니다.
그런데 그도 그럴것이 프랑스 로리앙 홈구장에서 인터뷰 진행한듯한데.. 옆에 다른 기자들도 동석해서 인터뷰진행한 삘이고...
뭐 그나마 관심 가던 내용 좀 정리하면
1.가메이로는 스페인어를 할줄 안다. 자신은 조금밖에 못한다는데.. 듣고 이해하고 어느정도 말할수 있는 수준으로 스페인어 구사능력이 되나봅니다. 인터뷰도 어느정도 스페인어로 진행된듯한데.. 스페인어 공부중이라고 하네요
2.가메이로 취미는 두살짜리 아들이랑 아내랑 해변 산책하기. 가정적인 남자군요. 기사에도 발렌시아가 산책하기 좋은 자연환경이라고 드립치던...
3.라미는 엄청난 놈이다. 자기가 느낀 라미는 파워있는 수비력과 피지컬에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는 엄청난 선수이지만 항상 이런모습을 보여줄수는 없는게 또 선수지만 우리팀으로 오면서 더 발전하고 완벽해질것같다 라고 평했습니다.
이제 오기만 하면 되겠구나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