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to games played on 7 May 2011

헤타페가 알메리아를 2:0으로 제압하면서 18위에서 15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알메리아야 이전에 확정되었된거지만 헤타페가 살아남을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제 에르쿨레스도 남은 3경기에 최소 2승을 따내고, 다른 팀들의 상황을 봐야합니다.

16위와 18위인 오사수나와 사라고사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강등권이 뒤바뀝니다. 오사수나가 사라고사를 이길 경우 데포르티보가 강등권으로, 비길경우 데포르티보와 오사수나는 승점도 같아지고, 서로의 결과가 2경기 모두 0-0 무승부가 되는데 그다음 조건이 골득실이 맞다면 데포르티보는 강등권으로 떨어지고, 질 경우는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강등팀 남은 한팀을 벗어나기 위한 경쟁

남은일정

히혼          데포르티보(홈)    말라가(원)        라싱(홈)           에르쿨레스(원)        승점 43     

레반테       빌바오(원)          바르샤(홈)        발렌시아(원)     사라고사(홈)                 43

라싱          에르쿨레스(원)    체육회(홈)         히혼(원)          빌바오(홈)                   43

말라가        체육회(원)         히혼(홈)            빌바오(원)       바르샤(홈)                   42

마요르카     비야레알(홈)      에르쿨레스(원)   알메리아(원)     체육회(홈)                    42

소시에다드  발렌시아(원)     사라고사(홈)       세비야(원)        헤타페(홈)                   41

헤타페        알메리아(홈)      레알(원)           오사수나(홈)     소시지(원)                   40

사라고사     오사수나(홈)      소시에다드(원)   에스파뇰(홈)     레반테(원)                   39

데포르티보   히혼(원)            빌바오(홈)        바르샤(원)        발렌시아(홈)                39

오사수나     사라고사(원)       세비야(홈)         헤타페(원)        비야레알(홈)               38

마요르카는 비야레알이 원정에서 성적이 나쁘고, 유로파 4강 2차전때문에 피로누적때문에 요번 경기를 잡으면 강등과는 멀어집니다.

히혼,레반테, 라싱은 현재 안정적입니다.

말라가는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마요르카 3-0, 라싱 2-1, 에르쿨레스 3-1, 체육회 3-0) 꼴지에서 탈출하면서 페예그리니를 데리고 온 효과를 최근 보고 있습니다. 1승-2패-1승-2패-1승1무-3패-3무1승-2패-2승-1패-1무-4연승 막판에 무섭게 쫓아오면서 페예그리니에게 약한 발렌시아로써는 다음시즌이 걱정됩니다;

소시에다드는 지금 강등 싸움을 펼치는 사라고사와 헤타페와의 경기를 홈으로 치룹니다. 홈경기가 10승 1무 3패인만큼 홈에서 강하니 발렌시아에게 진 것을 남은 두 팀에게 풀어야하고, 세비야도 현재 유로파 진출권을 놓고 필사적이니 모르겠습니다.

헤타페는 레알 원정, 오사수나 홈이 걱정됩니다. 소시지 원정도 소시지의 능력을 보면... 위험한것같습니다.

사라고사는 원정성적은 나쁜 오사수나,에스파뇰에게 확실한 승리를 얻어야합니다.

데포르티보는 현재 유로파 진출권으로 싸우는 빌바오, 그리고 챔스 직행을 노리는 발렌시아때문에...힘들어보이고, 바르샤 홈인 누캄프는 악몽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좀...말하기 그렇네요.

오사수나는 홈에서 세비야, 비야레알 티켓을 노리는 두 팀에게...레알, 발렌시아를 잡은 것처럼 강한 모습을 보인다면 모르겠네요. 원정에서 사라고사, 헤타페와 강등권 싸움도 치열할 것 같습니다.

티켓싸움.

챔스 직행 카드 2개는 확실하게 바르샤와 레알에게 갔습니다. 발렌시아도 티켓은 확보했지만 확실한 카드는 아닙니다.

남은일정                                                                                         승점

발렌시아    소시에다드(홈)   에스파뇰(원)   레반테(홈)        데포르티보(원)      66

비야레알    마요르카(원)      알메리아(원)   레알(홈)           오사수나(원)        60

빌바오       레반테(홈)        데포르티보(원) 말라가(홈)        라싱(원)              54

세비야       레알(홈)           오사수나(원)   소시에다드(홈)   에스파뇰(원)        52

체육회       말라가(홈)        라싱(원)         에르쿨레스(홈)   마요르카(원)        52

에스파뇰    바르샤(원)        발렌시아(홈)    사라고사(원)     세비야(홈)           48

발렌시아는 현재 챔스는 확보했습니다. 다만 비야레알과 직행카드를 놓고 싸우는중인데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레알, 오사수나 2연패를 소시지를 상대로 3:0으로 기분 좋게 승리했고, 비야레알의 부담감이 느껴지는 일정보다는 편합니다.

비야레알 홈승점 42 원정승점 18. 그리고 최근 무너지는 스쿼드. 알메리아 원정빼고는 만만해 보이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챔스는 나갈 것 같으나 혹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빌바오는 잘 모르겠습니다. 레반테를 홈에서 3-2로 꺽고, 패한 2팀에 비해서 상대적인 우위에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홈에서 펼치는 말라가와의 경기. 말라가의 상승세가 문제될 것 같습니다. 원정성적도 썩 좋지 않아서

세비야는 확실한 승점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와 체육회를 상대로 전적우위(3-1,2-2)를 챙기고 있다는 점에서 잘 모르겠습니다.

체육회는 2승-1무-2승 상승세를 말라가에게 홈에서 패하면서 꺽인듯합니다. 에르쿨레스와의 확실한 승리 말고는 장담을 못 하겠습니다.

에스파뇰은 혹시나 해서 넣었지만 잘 모르겠네요. 전반기에 비하면 포스가 약해져서

그냥 스탯으로만 비교한거고, 발렌시아를 제외하면 다른 팀의 부상이나 다른 기타상황을 잘 모릅니다. 그냥 스탯만 놓고 비교한거니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