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가 "재계약에 근접했어" + Diego Colotto 루머 外
-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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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3. 05:58
바네가 曰
"8강 진출이 기쁘지만은 않아요. 목표는 달성했지만 경기에는 졌기 때문이에요.
잘못된 점을 고쳐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만 해요."
"레반테와는 좋은 경기가 될거에요. 더비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바라는 것이죠."
"재계약에 매우 근접했어요. 양측 모두의 만족이 남아있긴 하지만요. 중요한 것은 제가 꾸준히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에요."
이건 본격 데포르티보 등골 빼먹는 링크. 발렌시아가 과르다도에 이어서 콜로토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링크는 지극히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하는군요.
콜로토는 이번 6월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라미와 루이스 영입에 1300만 유로를 지출했기 때문에 센터백에 더 이상의 돈은 쓰질 원치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Lisandro López (Arsenal de Sarandí), Dedé (Vasco da Gama), Rhodolfo (Sao Paulo)도 주시하고는 있지만
경제적인 관점에서 콜로토가 이들보다 앞선 순위라고 합니다. 현재 데포르티보와 콜로토의 재계약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세비야의 스파히치가 팬과 싸웠다는 훈훈한(?) 소식.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바에 스파히치와 라키티치가 있었는데
어떤 세비야 팬이 와서 코파 탈락했다고 블라블라블라. 스파히치도 화나서 그 팬과 어쩌구저쩌구.
주먹질까진 하지 않은 거 같지만 -_-; 라키티치가 둘을 말렸다고 하네요.
발렌시아와 레반테는 코파 델 레이에서 총 8번 만났습니다.
1927/1928, 1934/1935시즌, 그리고 1985년, 1999년에 만났는데 발렌시아가 6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 19골, 레반테가 10골을 넣었다네요.
연기되었던 1라운드 오사수나전은 22일 정오에 열립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시간으론 22일 오후 8시가 됩니다. 설 전날이에요.
발렌시아가 정오에 경기를 하는 것은 1995년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엔 라요 바예카노 원정경기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