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주앙 페렝이형이랑 닮았어..)

어제 Cadena SER에서는 발렌시아가 하비 마르케즈 영입계획이 있고, 이는 만약 토팔이 이적을 한다면 영입은 확실해 질거다 라는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오늘자 LP에도 구단이 하비 마르케즈 영입에 관심이 있는것은 사실이고, 브형이 전부터 선호해오던 미드필더 자원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토팔을 비롯한 이적사항을 연결시켜서 기사를 하나 내놨습니다.

하비 마르케즈를 영입할시 2.5m밑으로 영입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토팔이랑 연결해서 토팔이 최근 터키쪽에서 밀어붙이고있는 루머가 현실화되서 이적을 한다쳤을때

토팔을 보내고 하비 마르케즈를 영입하면, 미드필더의 수적 손실없이 3.5m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것을 말하고 있는거고

이건 토팔이랑 억지로 연결시켰을때 이야기고. 

이외에 미드필더자원 중 마두로가 나갈것같은것에 티노도 거의 이적할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되면 3미들을 쓴다고 봤을때 쉽게 포지션상으로 수비형 미들과 중앙미들 각각 한명씩이 나가는 상태가 되고, 이를 커버하기에도 하비 마르케즈는 현실적으로 적합한 자원이라는 거지예.. 

창조적인 면을 갖춘데다 수비적인 능력도 어느정도 갖고 있는 미드필더가 낮은 이적료에 영입이 가능한 상태이니, 26살의 나이도 적절하니 영입을 한다면 당장 중미자리와 수미자리 백업커버도 가능하다는 점이지예

이것은 비야레알의 브루노가 제일 적합하겠으나 잠수함네 로이그 회장이 브루노는 라리가 리턴의 주축인 선수라 안팔꺼야 라고 해놔서 영입도 어려운데다가 될것같다해도 돈이 한푼 두푼 들어갈 일이 아니니까..

뭐 그렇답니다.

아무일이 없는 상태라면 하비마르케즈 영입은, 티노나갈시 그 자리 커버하는 영입자원이자 혹은 브루노 영입이 불가해서 대체영입자원으로 말이 나와야 할터인데

터키쪽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토팔 합의설을 연거푸 뱉어내고 하니 토팔 이적설하고도 연결시켜서 말이 나오는덧..

헌데 수페르쪽에서는 오늘 1면에 토팔로 장식하면서

만약 토팔이 이적하게 되면 그 대체자원 영입은 토팔과 같이 수비도 커버가 가능한 미드필더 자원으로 채울거고

토팔이 나갈때를 대비해서 브형도 이러한 다양한 포지션 커버가 가능한 선수를 찾고있다 

라고 냈네예....

토팔 대체자원이 토팔같이 수비수까지 준수하게 커버하는 자원이라면 위의 하비마르케즈하고는 또 다른 이야기인데..

그나저나 토팔이 이적하는것을 다들 가정하면서 만약 나간다면 이라고 말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언론쪽에서도 다들 뭐 확실한게 하나 없이 가정해서 예측성 보도를 내는것 같은 분위기인데...

(수페르가 이런 1면 낸거야 요즘 수페르는 설레발은 누구 못지않고 예측성논조로 기사 내는거 잘하니께... 접때 알베스 이적하고 싶다고 기사 때렸다가 알베스가 인터뷰로 뭔소리냐고 했던것도 그랬고-_-)

애초에 토팔이 터키로 이적을 한다면 진짜 토팔이 고향으로 돌아가겠다 해서 가는거니까 갈지 안갈지 감을 못잡는거겠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