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이 또 많이 힘든가 봅니다 ...
- Mestalla-Bat
- 조회 수 2382
- 2012.10.17. 13:00
Llorente admite que habrá que vender jugadores si el equipo no entra en Champions
요렌테 회장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못할 경우 몇몇 선수들을 팔아야 된다고 인정했다.
마누엘 요렌테 회장과 구단 보드진들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 12월9일에 있을 연차 주주 총회가 열리기 전에 구단 경제 상황을 언론에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최근 구단 재정에 관한 많은 의혹들이 보도 되고 있기 때문에 해명하는 차원.
1년전에 새 구장을 짓는데 도움을 주고 빚을 탕감해주기로 했던 Newcoval, Bankia 은행 두 곳과 약속이 무산됬습니다. 결국 구단은 당장 혼자 힘으로 50M를 구해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은행과 협상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빚을 빨리 해결하는 방향으로.. 왠만하면 지출없이 수익으로..
파르테나 현재 훈련장을 처리해야하는 대안도 있고..
요렌테 회장이 550M에서 370M으로 부채를 줄인 것은 맞지만 아직도 더 해결할 것들이 복잡하게 남아있는 상황.
은행에 대한 이자가 81M이고....
일단 12월까지 반키아 은행이랑 219M 빚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
새 구장 공사 진행상황
구장을 짓는데 드는 총 비용은 370M
그리고 현재 진행상태는 45%. 164M을 투자한 상태. 145M정도가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P.S) 솔직히 재정쪽은 뭐 어렵고 무슨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한데, 지금 되게 어려운 상태이고 이번 챔스에 진출 못하면 주요 선수들을 내줄수 있다고 하네요. 무슨일이 있더라도 챔스는 일단 가보고 봐야할듯..
밑에 Mata님 댓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히 설명 되있네요!!
50m은 구단 자산가치평가에서 파테르나나 새구장 부설 삼차산업권을 이유로 50m만큼 높게 평가되었다는 수치일텐데요
오히려 이 수치의 명칭은 순 자산가치일테고 총자산에서 오히려 부채를 뺀 수치를 말하는거고
이전에 메스타야부지와 함께 부채탕감 조건으로 은행들과 거래하려던 것에 이것들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이번에 그 약속이 은행측들의 재정문제로 현재로는 이행이 불가하다는 통보가 와서 현 상황이 된거고 그 과정에서 요청된 자산평가 결과 구단의 순자산가치는 50m이 증가된 수치였다 라고 밝힌 내용인것으로.. 50m을 어디서구해와야하는게 아님. 그런소리도 없고
Newcoval은 파트너십 관련 회사이지 은행이 아니고 구단과 은행사이에서 부동산을 가지고 일어나는 거래 파트너십 중간다리역할해주는 지역에 있는 기업인 곳이고
간단하게 그냥 메스타야부지넘기고 부채탕감하고 공사재개한다는 그 딜이 깨지면서 그이전상태에서 그대로 있는거지 뭐 또 어렵네 어쩌네 하는 상황은 아니다. 은행측이랑 다시 협상해서 부채탕감하고 해결볼거다 라는 와중에 이런저런 수치가 나온것뿐 나죽네 하는 소리는 아님. 요렌테회장 선수팔수도있다는 소리는 온갖인터뷰에서 다 했었고
일단 텍스트자체 단어자체의 뜻으로는 그렇네예. 이번 딜 이행못한다고 평가받은시점에서인가 외부에 평가맡긴결과는 자산평가는 50m 높게 평가되었다고 그런데 이게 좋은소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상대가 이 평가만큼의 딜을 이행을 못하니까... 구단이 지금 필요한게 자산가치나 부동산 등의 자산을 쥐고 있는게 아니라 이거 넘기고 부채없애고 현금을 확보하는게 문제인거니까 협상해서 딜 다시 완료할거다 뭐 그런소리라
219m정도로 부채 퉁친다는것도 실상은 해당 자산넘기면서 퉁치려던 이전수치보다 낮아진 금액이기도 하고(아마 이전금액이 250m이상이었나. 올해초인가 newcoval에서 이 딜관련해서 보고서 만든거 찾으면 볼수있긴한데 귀찮..)
뭐 어렵다 나죽네 나죽어 하는 소리가 아니고 재정관련 뉴스 사이에 자산재평가도 해보고 해서 아무튼 해결할건데 현재로는 해결된 상황이 아니니까(이전 부지넘기고 돈빌려오기로 했던 이전상태정도) 챔스로 많은 고정수입이 없어지면 선수이적안시킨다고 장담 못하는거다 라는 소리로 이어지는 이야기였을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