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티노 外
- Mata
- 조회 수 2031
- 2012.10.29. 12:07
어제 훈련 팀 프레스는 티노가 자리했는데 베티스전 패배에 대해서 팬들에게 사과하는 이야기를 했네예
"오늘 이자리에 오면서 발렌시아에 걸맞는 레벨을 보이지 못한것에 대해 생각했고 사과의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팀의 열망이 잘 반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리그경기에서는 이러한 열망과 감독님이 선수진에게 요구했던 우리가 발렌시아라는 것과 그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야만 한다는것을 다시 상기시켜주셨었지만 우리는 이를 경기에 제대로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팀인 우리를 보기위해 찾아왔던 팬들과 TV를 통해 우리를 지켜본 팬들에게 그에 걸맞는 경기를 펼치지 못한기에 우리는 사과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감독님께서 저에게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시는 만큼 제가 잘 플레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벤치로 밀리지않고 플레이를 이어갈수있게 분명히 계속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공격형미드필더에서 오랜기간 연습을 해온것이 아니라면 이 포지션에서 뛰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포지션에서 뛰는것이 꽤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포지션을 플레이한다해도 팀플레이로써 전과 같이 진영을 지켜야한다는 책임 또한 알고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뛴것에 대한 것과 주중 코파델레이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고 뭐 그런 이야기도 했지만 패스
빌바오전에서 교체에 좋지 않은 반응으로 모션을 했던 조나스는
이미 몇일 전에 페감독하고 락커룸에서 따로 대화를 통해서 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푼 상태라네예(수페르 말로는..)
조나스가 보인 행동들은 좋지 않은것이고 다시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한 것들은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명의 팀원으로써 팀 안에서의 규칙을 깨트려서는 안되며 보다 팀을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뭐 이러한 이야기들을 했다는데
돌이켜보면 지난시즌에 에감독 아래에서도 교체될때 안좋은 태도 보인 일 있었고, 출전기회에 대한 아쉬움 등을 나타냈었다가도 잘 깨우치고 다시 열심히 했던 조나스인데
이번에도 위 대화 후에 자기 반성하고 팀을 위한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라네예
솔다도가 경기 후에 조용하다가 어제 트위터로 이미지 한장 올려놓았는데
"진정한 전사는 각각의 패배에서도 배우고 연구해서 다음의 승리로 만들어 낸다."
다음의 승리를 위해 패배에서도 연구하고 배운다 이게 더 맞는 표현일래나
아무튼 뭐 이런 이야기를 올려놨네예 (솔져 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