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기 본좌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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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7. 23:19
하비 푸에고는 이번 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 가로채기 성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집계자료는 아니지만, 이번 주 22라운드 까지 푸에고는 이 분야에서 만큼은 1위입니다. 브라울리오 바스케스를 포함하여 구단 관계자들은 그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13번의 가로채기와 한 경기당 9.34번의 성공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푸에고는 같은 포지션의 두 전문적인 선수들보다 월등한 모습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부스케츠는 208번의 가로채기와 한 경기당 8.77번의 성공확률을 기록중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도 208번의 가로채기와 한 경기당 8.47번의 성공확률을 기록중입니다. 푸에고의 수치가 중요한 것은 출전 시간도 다른 선수들보다 적은데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편 다음으로 이어지는 선수들은 빅토르 산체스 (에스파뇰 193회), 오우비나 (셀타비고 193회)로 알려졌으며 가비, 마리오 수아레스, 메델, 카냐스, 디우프, 이보라, 사비 토레스등이 뒤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인 하비 푸에고가 수비형 미드필더 뿐 아니라, 센터백들과도 비교할때도 탑4안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스파이치 (284번), 고딘 (234번), 데미첼리스 (214번), 푸에고 (213번)
푸에고는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면 발렌시아로 합류하기로 되있으나, 어제 자신의 팀 기자회견에서 미래에 대해 말하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 라요에 헌신하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미래에 대해서는 감독님과 얘기를 나눴고 그는 지금 그것을 말하는 것은 라요에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요에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즌 끝날 때까지 프로의식을 가지고 뛸 것입니다
몇경기 본걸로는 활동량이 ㄷㄷ하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단 은근 공격적인 면도 있고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누가 있나 떠올려보니 psg의 마투이디랑도 스타일만 볼땐 유사한면이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