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키아, KPMG, 아마데오 살보 회장, 아우렐리오 마르티네스 재단 회장, 발렌시아 주정부 재정담당쪽 인사 등

이번 구단 인수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목요일 오전에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의제는 뻔하고, 거기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Levante-EMV에 따르면 반키아에 최소 3개 이상의 오퍼가 들어왔으며

그 중 2개는 피터 림의 오퍼보다 높은 액수라고 합니다.

하나는 미국자본 (TPG로 추정), 나머지 하나는 아랍자본이 뒤에 있는 런던 펀드라고 하네요.

근데 사실 우리 팬 입장에선 이 오퍼 금액의 액수가 상관없는게,

오퍼 액수에 따라 반키아가 부채 탕감해주는 정도가 달라지는 거 뿐이거든요.

결국 누구 오퍼든 ok가 떨어지면 그걸로 반키아쪽 부채는 없어지게 되는 것 뿐.

이번 오퍼 조건에 누에보 메스타야 건설도 옵션으로 들어간 걸로 알고 있으니.. 그것도 큰 문제는 없겠고

이번에 인수하는 측이 선수 영입에 얼마를 쓸 의지가 있느냐.. 그게 우리가 바라봐야 할 핵심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