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답은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시점에는 모른다는 겁니다.

바르셀로나 오피셜이 뜬지 하루가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렌시아 오피셜은 잠잠합니다. 아직도 협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양 구단은 선수 이적에 합의했고, 이적료도 3500만 유로 + @까지는 합의를 봤으나, 그 @까지 아직 맞추지 못한 상태입니다.

초기엔 '2000~2500만 유로 + 몬토야(이적)' 설이 돌았으나
시간이 지나자 '2000만 유로 + 선수' 설이 유력해졌습니다.
여기서 선수는 몬토야(이적), 테요(이적), 삼페르(임대) 3명을 말하는 것으로, 셋 다 온다는 것이 아니라 이 셋에 대해 협상 중이라는 것.
중간에 라디오 카탈루냐에선 2000만 유로 대신에 선수라고 보도했으나, 여기서만 주장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선수 포함 없이 2500만 유로로 결정되는 모양새입니다. 총액이 6000만 유로에 달하게 되는거죠. 옵션 내용은 '바르셀로나의 챔스 8강'같은 비교적 쉬운 것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위에 언급한 세 선수에 관해서는 양 구단이 대화 중이며, 이는 고메스 딜과는 별개라고 합니다.

와중에 마르카, 아스에서는 2000만(쉬운 옵션)+1500만(쉽지 않은 옵션) 으로 총액이 7000만에 달할 수 있다는 기사를 올렸으나, 이건 일단은 지켜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