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비야 자신의 생각은 어떨까요???
- ShinjiLove
- 조회 수 1268
- 2010.05.19. 20:00
저도 물론 발렌시아의 오랜 팬으로서 씁쓸하구요...
다음 시즌 막막한 것보다도
비야 없는 발렌시아 자체를 상상 못하겠네요...
비야가 발렌시아 유니폼 입고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드는거 보는 게 꿈이었는데...
아마 불가능할 거 같네요...
뭐... 서론은 이쯤 해두고...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 다 보니까
정작 당사자인 비야 선수는 아무런 언급도 없네요... 그래서 문득 생각한게
비야 선수의 지금 심정인데...
비야도 씁쓸하겠죠??? 팬들한테도 무척이나 미안할테고...
바르샤 유니폼에 싸인하는 것조차도 거부했었는데...
그런 바르샤로 가게 될 것 같으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야가
"바르샤에서 뛰느니 은퇴하겠다."라고 하길 바랬지만...
문득 우리팀 재정문제도 생각나고 그래서
간판 스타를 이적시킬만도 하겠구나...
흑... 슬프지만 뭐... 보내줘야죠...
우리가 뭔 힘이 있겠습니까...
팀 재정 이꼴로 만든사람이나 욕해야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상 뻘글 마칩니다..
PS. 결국 바티때 일을 또 겪게 되네요...
비야는 울지 말길 바랍니다. 울면 진짜 가슴아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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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