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손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될까요?
- Sergio 홍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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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7. 22:10
이란의 페르세폴리스FC감독이 유력화 됬던 에릭손이 돌연 에이전트를 통해 한국 대표팀을 맡아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하네요. 물론 10년전 이분이라면 쌍수들고 환영할만합니다. 헌데 최근 성적을 보면...고심해야할 듯하네요.
물론 자금력이 부족한 레스터시티 였기때문에 그의 스타일을 펼치는데 무리가 있었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국대에서는 선발자원이 풍부해지죠. 더구나 자국 리그를 가진 나라라면 모두가 한국 국적의 선수는 모두가 선발자원이 되겠죠. 개인적으로 에릭손 감독이 대표팀을 어떻게 변화시켜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물론...에릭손 감독을 데려오려면 그에 상응하는 연봉을 제시해야 할듯하지만...
레스터 시티 감독 재임당시 연봉수준이라면 축협입장에서도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특히 최근 잉글랜드 대표님에서 물러난뒤 맨시티 감독, 멕시코 대표팀 감독, 노츠카운티 단장, 코티드 부아르 감독, 레스터 시티 감독을 수행하며 몸값은 많이 낮아상태!!
이란의 페르세폴리스FC가 제시했던 그의 연봉은 100만달러(18억 내외)였습니다. 히딩크 재임당시 연봉이 약 12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에릭손 본인이 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해준다면 연봉 10억원 수준에 계약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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