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처음으로 3시즌 연속으로 더비를 치루고 있는 발렌시아, 레반테. (그동안 레반테가 강등-승격 들쑥날쑥해서...) 항상 더비전에 이런 양 팀 감독의 동시 인터뷰가 있었는데 오늘 역시 인터뷰가 있습니다.

레반테는 이번 시즌초반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경기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또한 까다로운 팀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는 팀입니다. 하지만 우리 팀이 우리 팀 만의 장점을 경기에에서 보여준다면 훌륭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시즌 레반테가 보여준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모두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죠. 클럽에 새로운 역사를 이뤄냈습니다. 그러한 성과를 이뤄낸 후안 이그나시오 감독에게 축하를 하고 싶습니다. 유로파 리그 진출은 어떤 팀에게나 매우 중요한 시발점입니다. 

경기의 분위기에 빨리 적응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바페니 마르틴스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위협적입니다. 그리고 수비진들은 레반테의 공격진을 잘 막아야할 것입니다.

20일동안이나 경기 감각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90분 풀타임을 뛰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훈련에 매우 잘소화해 주었고 부상에서 회복했습니다. 이제 그가 뛰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주앙 페레이라는 어제 어려움 없이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따라서 뛰는데 지장없습니다.

본의아닌 행동으로 인해 페굴리는 앞으로 중요한 3경기에 출전할 수없습니다. 앞으로 팀 정신력에 반하는 공격적인 행위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징계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경기들에서도 유사한 상황들이 많았는데 그냥 넘어간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이러한 사태가 나오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지시할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팀의 중요한 선수가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3경기나 출전할 수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