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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세비야와 경기 이모저모


유로파 리그 4강 대진은 결국 발렌시아와 세비야 경기입니다. 그러나 팀 말고 개인간의 경쟁도 남아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파코 알카세르와 케빈 가메이로의 득점왕 레이스 대결입니다.


두 팀 그리고 두 선수의 목표는 5월14일 유벤투스에서의 결승전입니다. 


현재 득점 1위는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호나단 소리아노 (8골)이며, 바젤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파코 알카세르는 7골을 기록하며 2위입니다. 케빈 가메이로는 5골을 기록하며 4위입니다.

 

그 밖에 벤피카의 리마, 로드리고가 각각 3골로 뒤 쫓고 있긴 합니다. 



세비야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권을 경쟁하고 있지만, 발렌시아 만큼 4강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네요.

두 팀다 칼날을 세우고 임할 것이라는 것.


세비야는 발렌시아에 항상 유쾌한 팀은 아니었습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계속 논란이 되었던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최근을 보자면 지난 시즌 38라운드. <<세비야는 발렌시아의 마지막 남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 희망을 갈취하며 발렌시아 팬들을 잊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경기에서 옵사이드, 페널트킥, 퇴장 등 모두 홈 팀 세비야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려 모두를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9월도 발렌시아는 희생되었습니다. <<아두리스와 스파이치간의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스파이치가 먼저 도발을 하며 두 선수간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페르난도 나바로가 주심에게 거짓된 말을 전하며 결국 퇴장까지 나온 경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08/09 코파 델 레이 경기입니다. <<지금은 바르셀로나 선수인 아드리아누 득점은 옵사이드였는데, 주심은 그대로 인정하며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바가 있습니다.>> 


이런 안 좋은 추억들이 많은 두 팀은 유럽무대에서는 한 번도 만난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발렌시아가 코파 델 레이 컵 대회 토너먼트에서 만큼은 세비야에 확실히 우세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928년 7-2 대승을 시작으로, 최근 2012년 조나스의 길로 1-0 승리까지 총 18번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발렌시아에서 4시즌을 보내고 떠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세비야 사령탑을 맡은 뒤 친정팀과 대결에서는 1승1무1패.



p.s)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세비야 원정경기 전적이 최근 03-04 시즌 이 후 승리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03-04 시즌 : 2-0 승리

04-05 시즌 : 2-2 무승부

05-06 시즌 : 0-1 패배

06-07 시즌 : 0-3 패배

07-08 시즌 : 0-3 패배

08-09 시즌 : 0-0 무승부 / 1-2 패배 (코파 델 레이)

09-10 시즌 : 1-2 패배

10-11 시즌 : 0-2 패배

11-12 시즌 : 0-1 패배 / 1-2 패배 (코파 델 레이)

12-13 시즌 : 3-4 패배

13-14 시즌 :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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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MesSi
2014.04.13. 17:14
얘네는 뭔가 찝찝함.
딱 찝찝하다 라는 표현이 적당한 팀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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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nega
2014.04.13. 18:01
더티하게 하지말자 세뱌
[alBAneg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imery
2014.04.13. 20:42
그냥 경기내내 찝찝할거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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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마르
2014.04.13. 21:09
세비야 잡고 파코 득점 1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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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아
2014.04.13. 23:34
상성이 안좋음ㅋㅋㅋ 맨날 더럽게 이겨 진짜 뭐 그만큼 라리가 심판단이 빙구긴 하지만
[발렌시아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J.Bernat
2014.04.13. 23:38
여러모로 찝찝한 대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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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TTI
2014.04.14. 00:07
얘네 볼때면 지기치 찢겨진유니폼밖에 생각안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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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TTI Vicente14
2014.04.14. 11:05
아 인출기구나
왜 얘네생각이 났지 ㅜ 그만큼 더러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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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nte14 PIATTI
2014.04.14. 09:31
지기치 찢겨진거는 인출기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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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피로쓰
2014.04.14. 02:16
스파이치 후라이똥꼬같은넘ㅠ 지금생각해도 ㅂㄷㅂㄷ
원정에서 무이상 캐고 홈 승리갑시다.
[쎄피로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파란
2014.04.14. 09:39
지난시즌 38R 생각하면 아오 ㅡㅡ..;;
그 때 주심이름이 클로스 고메즈였나요..
웬만하면 주심이름 잘까먹는데 얘는 라리가의 크리스포이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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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estalla-Bat 파란
2014.04.14. 10:30
네, 클로스 고메즈 유명한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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