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이미 다음 시즌에 앞서 오리올 로메우 영입 시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페르데포르테가 구단 소스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어제 파테르나 훈련장에 로메우 에이전트인 '마지코 디아스'와 '루페테'가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만남의 목표는 다음 시즌 선수단에 합류시키겠다는 목적이 분명하다고 하네요.

선수 에이전트는 로메우가 발렌시아에서 매우 만족해하고 있으며, 첼시와 한 시즌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지만, 만약 이적이 안된다면 임대를 한 시즌 더 연장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선수측도 발렌시아가 다음 시즌 영입할 수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오고나서 부상이 있었음에도 기다려주고 기회를 준다는 것에 구단에 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시즌이 끝나가고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인데, 무링요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티치를 2500만유로에 영입했기 때문에 미래를 장담할 수없는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발렌시아와 로메우의 조율이고 로메우는 계속 발렌시아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오사수나전 대비를 하는 오늘 훈련에서 히카르도 코스타가 근육에 통증을 느끼며 훈련을 다 끝마치지 못했습니다.

오전에 실시한 구단 메디컬 테스트 결과 코스타는 왼쪽 다리쪽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일단 다음 오사수나와 경기에는 뛸 수없을 것이며 회복기간은 앞으로 경과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비야와 유로파 경기도 불투명하다는 얘기가 있긴하네요.

회복한 지 얼마 안됐는데 안타까운 소식.

센데로스, 루이스도 부상이니 또 다시 베주에게 기회가 가겠네요.

푸에고는 징계 때문에 오사수나전에 출전할 수없습니다. 

장기부상자 3명 (알베스, 루이스, 센데로스)은 볼을 터치하며 개인훈련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Guaita, Joao Pereira, Vezo, Mathieu, Bernat, Keita, Parejo, Fede, Feghouli, Vargas y Alcácer 

오늘 피찌 감독이 시험해본 오사수나전 테스트 멤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