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응원 접어야겠네요.
- Vicente_rodriguez
- 조회 수 2903
- 2014.04.21. 22:43
구단 관계자 “선수 모아 ‘꿀밤’ 말맞춰”
‘내보내달라’는 피해자 요구도 묵살
박, “꿀밤”→“귀싸대기”로 말바꿔
현장 목격자는 “퍽 소리 날 정도”
구단주 이재명 시장은 징계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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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주 어릴 때 응원팀은 포철이었죠.
황선홍을 가장 좋아하기도 했고, 황선홍-라데를 정말 좋아했으니..
근데 일화가 천안에서 성남으로 연고지 옮겨버리네요.
저는 고향에 프로축구 구단이 생긴다길래..응원팀을 그냥 바로 갈아타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며;;;;;
고딩시절부터 성남을 쭉 응원해 왔습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사실 3년 연속 우승에 레알 성남이라고도 불리며, 엄청 돈 쏟아부었지만...
최근들어 투자는 없다. 선수 팔아서 운영비(동병상련 발렌시아;;) 성적은 중하위권...
그래도 고향팀이라 맘이 계속 가더군요...무서운 지연;;ㅋㅋ
암튼 시민구단 창단때도 성남이라는 이름을 지켰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
뒤에서 놀아도 평생 응원하리라 다짐했는데...
폭력사건이 일어나고, 그에 대한 대응이란게...
진실을 밝히는게 아니라 숨기고, 말 맞추고 모함하고...하..
이런 상황오니 진짜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이번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냐에 따라 계속 응원할 지..
응원팀을 바꾸든지, K리그에서 완전 정 떼든지 해야겠네요..
에효..
댓글
6
케이h
Gleam
Mestalla-Bat
글쓴이
Vicente_rodriguez
gripen
Vicente_rodriguez
Mestalla-Bat
Vicente_rodriguez
2014.04.21. 23:12
2014.04.21. 23:37
2014.04.21. 23:40
2014.04.22. 12:19
2014.04.22. 15:28
2014.04.2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