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발 엔소 페레스 합의설 外
- Mata
- 조회 수 3374
- 2014.05.31. 06:32
하나 먼저 짚을게 현재 알려진 엔소 페레스의 계약이 2018년까지인데.
올해 겨울에 엔소 페레즈가 벤피카와 2018년까지 재계약을 했다고 알려져는 있었는데 정작 공식발표가 없었던 상황에서, 벤피카가 이번시즌 보고를 제출하면서 시즌 3분기에 엔소 페레스와 재계약을 했던것을 밝히면서 포르투갈언론에 엔소 페레스가 2018년까지 재계약을 했었다 라고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건 원래 2018년까지로 알고있었으니까 패스하고
오늘 아르헨티나 TYC sports 에서는 '피터림과 반키아간의 합의만 완료되면 엔소 페레스는 발렌시아의 선수가 될것. 벤피카와 발렌시아는 25m의 이적료에 합의를 한상태. 발렌시아는 엔소 페레스를 25m에 영입하는데 매우 가까운 상태' 라고 보도했습니다.
위 내용대로 발렌시아와 벤피카가 엔소 페레스 이적에 사실상 합의를 한상태인데, 피터림이 구단주로 자리해서 자금 투입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뭐 그런 썰이 보도되었네여
그리고 우리랑 언급되기도 했던 가라이에 대해서도 tyc sports가 보도를 했는데,
제니트행이 지지부진한 가라이를 두고 최근 벤피카랑 바이에른이 이적 합의를 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바이에른이 어떻게 나올지 선수측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봐야할거라네여
수페르에서는 케이타와 리버풀의 링크 그리고 그에 이어진 발렌시아 미드필더 영입링크에 대한 기사를 냈네여
리버풀의 제의를 뿌리치고 발렌시아로 온 케이타이지만, 리버풀은 케이타의 이번 계약만료 시점을 생각해왔고, 발렌시아와 케이타는 재계약완료를 눈앞에 둔상황까지 왔지만 최근 협상은 멈춘상태에서 이는 리버풀이 발렌시아보다 좋은 계약을 한 시점이라는 것
지난 겨울에 케이타는 리버풀에서 출전기회를 잡기에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에 발렌시아를 택했지만 이제 상황이 바뀌었고 리버풀은 챔스까지 포함해 충분한 로테이션으로 케이타에게 출전기회까지도 제공해줄수 있는 상태가 되어 케이타에게 이러한 바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상황.
케이타가 떠날시에 발렌시아는 미드필더진을 보강해야하고 그 가운데 협상중인 선수가 바로 쿠야테와 엔소 페레스
쿠야테는 수비수가 본포지션인것은 맞지만, 수비형미드필더 또한 뛸수 있고 여기에 엔소 페레스까지 더해진다면 피찌는 다양하고 공격적인 미드필더 조합을 얻게 됩니다.
즉 쿠야테와 엔소페레스는 서로를 제외시키는 영입옵션은 아닐거라는것. 케이타가 재계약을 하지않을경우, 강한 피지컬로 엔소 페레스의 뒤를 커버하는 쿠야테 조합이 가능하고, 케이타가 잔류한다면 비슷한 자리에 세명의 선수를 소유할수 있게 된다 뭐 그런 이야기네여.
- 벤피카의 안드레 고메스는 행사에서 어느팀에서 뛰게 될지에 대한 질문에 "내 미래는 결정되지않았다. 발렌시아와 벤피카 다 가능하다. 결정은 회장님이 내리게될거다." 라고 멘트를 했습니다
글고보니 25m이면 클럽레코드 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