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레스 힐은 1부리그에서 많은 팀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안토니오 피찌 감독은 이제 손벌려 기다리고 있습니다. 힐은 현재 발렌시아에서 임대간 선수들 중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 입니다.

피찌 감독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금요일 발렌시아는 엘체에게 선수를 데려가겠다고 알렸고, 7월8일에 시작되는 프리시즌에 합류할 것 입니다. 아직 피찌 감독은 힐과 연락을 해본적이 없으나, 발렌시아 유스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이번 시즌 엘체에서 활약을 CD를 통해 분석했었다고 하네요. 피찌 감독은 힐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고 결국 자신의 선수단에 뛰게하겠다고 결정한 것 입니다. 우선 빠르고 볼배급이 좋은게 자신이 추구하는 전술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판단. 구단 또한 엘체에서 2시즌 동안 임대 보냈는데 빠른 성장을 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고 가능한 한 빨리 1군에서 보고싶어한다고 합니다. 

  

구단은 피터 림이 최대주주가 된다면 파코 알카세르와 카를레스 힐 재계약을 착수할 것이라고 합니다. 엘체에서 활약이 좋다보니 이미 제안도 들어온 적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겨울이적시장 잉글랜드 클럽 에버튼에서 다음 시즌 데올로페우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을 대비하여 비슷한 스타일의 카를레스 힐 영입을 시도한 바가 있습니다.

어쨌던 7월8일 카를레스 힐은 팀과 프리시즌에 참가할 것이며, 발렌시아는 선수를 핵심 선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AC밀란은 700만유로 보다 적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아딜 라미를 영입하기 위해 발렌시아와 협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밀란은 여지껏 유로파 리그 진출에 실패한 발렌시아가 자금 유동성의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어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접근했었습니다.  그러나 피터 림이 온 이후 부터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5월19일 완전영입할 수있는 옵션을 실행할 수있는 시기 때만해도 피터 림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밀란은 여전히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피터림과 반키아가 합의하기 전에 적은 금액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Milanews.it>는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