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승인 늦어질듯, 요망한 루머
- Mata
- 조회 수 3169
- 2014.06.17. 06:18
이번주 목요일로 예상되었던 구단인수 승인 재단 회의는 기본적으로 PWC의 검토결과 보고서가 있어야하는데, 이것이 늦어지면서 약 일주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재단측에서 피터림에게 구단인수를 최종적으로 정하는것이니만큼 정확한 검토가 필요한데, 이 검토가 몇일 더 소요될것으로 보이고, 회의를 소집하면 3일간의 시간뒤에 열리기때문에 다음주에 회의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랍니다. 재단측에서도 일주일정도 늦어질것으로 보고있다네여
어제 Cadena Ser Valencia에서는 피터림이 말라가 인수로 구단인수 노선을 변경할지 모른다 라는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최근 말라가의 구단주 알타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존중과 동등함이 부족한 이유로 이곳을 떠나기로 했다"면서 구단주를 그만두는듯한 이야기를 한바 있습니다. 이에 알타니가 말라가 구단주를 그만둔다는 보도가 나오자 알타니는 그냥 이곳을떠난다는 말이었을뿐 구단주 이야기 아니었다 라고 무마한 바 있습니다.
카데나세르에서 방송한것은 피터림이 발렌시아 인수에서 후퇴할수 있고, (혹은 최근 최종승인투표에서 의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3주전에 피터림측의 대리인이 구단 인수를 위한 말라가 회계 서류에 접촉했고, 이를 카데나세르에서는 말라가의 총괄디렉터인 Vicente Casado에게 컨펌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이번주 금요일경에 멘데스 인원들과 말라가 보드진간의 미팅이 계획되어있는데, 이게 피터림의 오른팔 임무를 도맡아 하고있는 멘데스가 구단인수에 접촉하는것 아닌가 하는 보도였습니다.
이에 Radio Marca Malaga 에서는 말라가 클럽 소스에 확인한바로 말라가측에서는 피터림이 말라가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것은 사실이 아니다. 누구도 말라가 인수로 접촉한사람이 없다. 3달전쯤 피터림 관련 인물과 단순한 연락을 했던바는 있지만 피터림은 발렌시아 인수에 관심이 있어왔다 라고 해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참고로 하나 짚을것이.. 지난 인수전때까지만해도 빠르게 단독보도를 했던 카데나세르 발렌시아 방송은 피터림으로 구단인수자가 결정된 후로, 살보가 이에대한 기자회견을 열었을때 카데나세르 기자들이 피터림과 살보에 대한 비판적인 질문을 연거푸 해서 까인뒤로 이전같은 발렌시아에 대한 보도를 하지 않고있습니다.
최근 기사들 나오는거보면 카데나세르가 먼저 혹은 단독으로 내는 기사가 거의없는 상황입니다. 구단인수때 다른 제의쪽으로 라인을 탔었다거나.. 아무튼 현재 발렌시아체제하고는 마치 등돌린 모양새인데, 이번에 피터림-말라가 루머를 기사로 내지는 않고 방송으로만 냈다는건... 뭔가 의도가 있어 보이긴합니다-_-)
한편, 구단인수를 포기하지 않고 유지중인 러시아 자본 Zolotaya Zvezda은 언론에 자신들이 PWC측에게 보낸 제의서류를 공개했는지 언론들에 러시아자본의 제의서류 이미지 파일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러시아 자본 Zolotaya Zvezda에서는 자신들이 구단을 인수하게 될시에, 러시아의 가스 천연가스 기업이자 세계최대의 가스생산기업인 가스프롬(Gazprom)이 발렌시아 메인스폰서나 경기장명칭권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답니다.
로마에서 레프트백 영입으로 많은 자원들을 보고있는데 그중에 저렴한 선수로 베르낫의 이름이 있고 Corriere dello Sport에서는 발렌시아가 베르낫 6m이면 놔줄것같다는 헛소리를 해댔답니다.-_- (이탈리아 얘들은 하여튼 지들 멋대로임)
러시아..... 왜래 땡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