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가르시아 피타르치 전 디렉터 기자회견

나의 실수들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어쩌면 더 일찍 사임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실수였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구단 내부인사들의 희생양이었으며, 처음부터 그들의 '우산'이 될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구단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지만 파코의 바르샤 이적건을 포함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그 믿음이 깨졌다.

보드진은 그들이 내린 스포츠적 결정에 내가 동의하길 바랄 뿐이었고

이 일을 계기로 그들이 스포츠 디렉터에게 자율적인 역할을 줄 수 있게되길 희망한다.

다미아 비다가니가 메리튼과 발렌시아 보드진의 중심 인물이며 

선수들이 보호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일부 팬들의 메스타야 출입을 제한하는데 그가 큰 영향을 미쳤다.

여름 이적 2개를 포함해 6개의 이적이 진행되고 있었기에 프란델리와 함께 사임할 수 없었다.

비센테, 그라우, 알레산코에게 현재 진행되는 협상 건들을 전부 인수인계했다.

구단 공식 성명

발렌시아는 수소 가르시아 피타르치가 밝힌 견해들을 강하게 부인한다.

피타르치는 스포츠 디렉터로서 스포츠적 결정에 가장 책임이 있는 인물이었다.

팬들의 출입 제한은 구단에서 함께 내린 결정을 보드진에서 승인한 것이며

피타르치가 거짓으로 특정 보드진 인물을 언급한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다.

구단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애닐 머시가 피타르치에 반박하기위해 기자회견을 가질거라는 얘기도 있고

이번 시즌까지 보로가 감독을 맡을 것이라는 소식도 오피셜 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