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인수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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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06:40
구단인수건 관련해서 전에 살보가 구단(+재단)이 인수건을 주도해야한다고 주주들과 팬들을 메스타야에 모아놓고 밝혔던것 이후로 재단측에서도 이와 같은 뜻을 밝혔었고, 반키아도 ㅇㅇ동의해 이런 반응 이었어서
구단(+재단)이 주도하는 인수건이 흘러가나 했지만
실제로는 구단(+재단)이 제시한 10가지 기준 등을 반키아가 거부하고 반키아가 받은 오퍼 정보교환을 하지않으면서
반키아가 단독으로 구단과 재단의 부채를 가지고 인수건을 강행할수도 있다는 기사까지도 나왔었드랬져
그렇게 서로 고착상태로 상황이 흘러오니 아우렐리오 마르티네스 재단 회장이 책임지고 사임할거라는 전망도 나왔었고 한데
방금전에 끝난 재단 이사회결과 새로운 인수방식이 통과된것뿐 아우렐리오 마르티네스 회장은 사임안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반키아 그리고 이후에는 구단+재단이 단독적으로 진행하는 인수건만 주장되어오다가
오늘 이사회를 통과했다는 새로운 인수건 진행 방식은 구단+재단이 투표권 하나를 갖고, 반키아도 투표권 하나를 갖고, 함께 인수건을 진행하는 방식
한쪽에서만 오퍼를 받고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구단과 재단에서도 오퍼를 받아서 선택할 권리가 있고 이를 반키아와 논의해서 동의를 받아내면 모든 이해관계자측들이 합의 하는 방식이 만들어진건데.
반키아가 마음대로 정한 오퍼를 재단과 구단입장에서는 견제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것이기도 하고
일단 재단에서는 24일까지(어느곳에선 3월3일로 연장된거라는 소리도 있고 아무튼) 구체적제의서류를 받으면서 이 방식으로 오퍼를 검토해 최종인수대상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네여 (이미 반키아가 받은 제의들도 같이 검토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