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이바르 전 주심인 호세 루이스 곤잘레스 곤잘레스2곤잘레스는 경기 시작 후 63분경에 루카스 오르반을 퇴장시켰습니다.

주심은 이 판정에 대해서, '공중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루카스 오르반이 그의 팔로 상대를 과격하게 때렸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화면 상으로는 두 선수가 볼을 따내기 위해 뛰었을 때, 오르반의 팔과 상대 선수의 머리 부분이 닿지 않았기 때문에

합당하지 않은 판정으로 보입니다. 

발렌시아 구단은 루카스 오르반이 헤타페 전에 뛸 수 있도록, 징계위원회에 '불공정한 판정'으로 인해 해당 선수가 받은 징계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오늘 발렌시아의 골이 최종 수비수에 맞고 들어간 것처럼 보입니다만, 주심은 안드레 고메스의 골로 수정했다는군요.

(그럼 네그레도의 어시스트로 기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5/12/13/arbitro-dice-orban-golpeo-manera/279715.html

※ 심판 기록 : http://actas.rfef.es/actas/RFEF_CmpPartido?cod_primaria=1000144&CodActa=31050

추가 : 라 리가 공홈에서도 알바로 네그레도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 고메스의 골로 나오고 있습니당.

https://www.ligabbva.com/liga-bbva/161848/1-1-el-valencia-de-neville-salva-un-punto-con-diez-jugad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