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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티노 코스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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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에서 보여준 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매우 빨리 주전이 될 거에요.
만약 그럴 수 없다고 생각했으면, 그냥 몽펠리에에 있었을 거에요. 거기선 잘 했으니까요.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면 넘어설 수 있어요.

발렌시아의 첫 경기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우리가 3골을 넣었음을 알아야 해요. 프리 시즌 동안에 골이 없어서 고생했지만, 이젠 3골이나 넣었으니까요. 경기 전반적으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어요. 골 장면 모두 좋았고,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줘야 하죠.

프랑스 리그와 스페인 리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스페인 리그는 공 터치가 훨씬 많아요. 그리고 더 정교한 플레이를 하죠. 프랑스에선 릴이 스페인 스타일에 가까운 경기를 해요. 그리고 좀 더 열려있어요. 프랑스 리그는 득점이 적은데 여긴 툭하면 3-2 경기잖아요. 거기선 매우 드문 일이에요.

처진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어때요? 마타나 초리를 대신해서 그 자리에서 뛸 수 있나요?
처진 공격수요? 몽펠리에에서 그 자리에서 몇 번 뛰어봤는데 끔찍했어요. 그 포지션에서 뛰려면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할거 같아요.

몽펠리에와 발렌시아의 경기에서 차이점을 느낀 게 있다면?
몽펠리에에 있을 때는 항상 제게 공을 달라고 요구했어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내 동료들을 더 믿고 플레이를 하고 있죠.

중앙과 사이드 중에 어느 곳이 더 편한가요?
중앙이에요. 하지만 크게 상관은 하지 않아요. 사이드에서도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어요.

당신은 예전에 발렌시아에서 뛰었던 다른 선수들을 연상케 해요. 바라하 혹은 페르난도... 좋은 킥력을 가지고 있고, 득점도 하고 말이죠. 그런 우리가 좋아했던 선수와 같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런 아이돌이 되려고 이 팀에 온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 할 거에요. 지난 2년 동안 했던 대로만 하면 올 시즌에도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당신 커리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무엇인가요?
몽펠리에를 1부 리그로 승격시키던 날 넣은 골이에요. 스트라스버그와의 경기였고, 2-1로 이겼죠.

Youtube에서 당신의 플레이를 보니 미야토비치가 떠오르더군요.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발렌시아에서 당신이 가장 놀란 선수가 있다면? (* 이 인터뷰는 독자들이 올린 질문에 답하는 형식입니다.)
미야토비치는 사진만 봤어요. 그게 다에요. 놀란 선수요? 에베르의 플레이를 좋아해요. 솔다도도 좋고, 알벨다의 경험도 대단해요. 그는 항상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4-2-3-1 포메이션에서 바네가와 경쟁을 하게 될까요? 아니면 그와 같이 뛰게 될까요?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알벨다와 함께 뛰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바네가와 함께 뛰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만약 바네가와 경쟁하더라도 두렵진 않아요. 바네가는 매우 좋은 선수이지만, 저도 실력을 갖추고 있으니까요.

4-3-3으로 뛰면 바네가와 함께 뛰기 쉬워질 텐데요. 그건 생각하지 않아봤나요?
그렇죠. 하지만… 전술에 믿음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야 해요.

올 시즌 리그와 컵 대회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예상하나요?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처음 뛰어볼 텐데 느낌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 될 거에요. 특히 3~4년 전엔 프랑스 3부 리그에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요. 챔피언스 리그는 동생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경험해본 게 다거든요. 챔피언스 리그 주제가를 듣는 건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거에요. 기대하고 있어요.

발렌시아가 리그에서 우승을 다툴 능력이 있다고 보나요?
확실히 매우 힘들 거에요. 바르셀로나는 다른 팀들보다 한 단계 위에 있고,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도 두려울 정도니까요. 그렇다고 우리가 4위나 5위를 할거라고 말하는 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야망을 가져야만 해요. 그러면 바르셀로나에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겁니다.

넥스트 바라하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요?
바라하와 비교하는 건 제겐 아직 벅찬 일이에요. 그는 발렌시아에서 많은 걸 이루었지만, 전 이제 여기 도착한 이방인인걸요. 2~3년 지난 후에 말해보자구요.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는 통과할 수 있겠죠?
기회를 잡았어요. 올드 트래프트 원정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힘들겠지만, 가능한 일이에요.

4년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 3부 리그에 있었잖아요. 과달루페에서 프랑스로 왔다고 들었어요. 몇살 때였나요?
18살 때 프랑스 3부 리그에서 뛰기 시작했어요.

올 시즌 몇 골 정도를 예상하나요?
이번 시즌엔 7골이요. 지난 시즌에 8골을 넣었거든요. 항상 7~9골을 넣었어요. 리그에서만요.

챔피언스 리그에서 어느 정도까지 갈 거라고 예상해요? 전 8강에 걸겠어요.
그러면 좋겠네요.

가장 재미있는 선수는 누구고, 가장 조용한 선수는 누군가요? 가장 조용한 선수는 누군지 확실한데…
제레미요? 아니에요. 저랑 많은 이야기를 해요. 농담도 하고요. 그래도 가장 조용하긴 하죠. (웃으며) 특히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땐 말이 많아요. 가장 재미있는 선수는 호아킨과 세자르에요.

감독과는 이야기를 많이 하나요?
네. 경기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요. 모든 걸 이야기하죠.

4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를 이길 수 있겠죠? 그 큰 입을 다물게 하고 싶어요.
네, 이길 겁니다.

올 시즌 상위 4팀은 어느 팀이 될까요?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요.

당신의 별명 ‘Tino’는 어떻게 지어졌나요?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되었죠. 아르헨티나에 사는 볼리비아인이나 페루인들은 키가 작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어릴 때 할아버지는 저를 Faustino라고 부르셨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Faustino라고 부르는걸 싫어하셨고, 줄여서 Tino라고 부르셨죠. 그리고 그때부터 계속 그렇게 불리고 있어요.

왜 바네가가 21번을 달았는지 알고 있나요? 아이마르의 뒤를 이은 건가요?
사실 제가 차지하려고 한 번호인데, 바네가가 가져갔어요. 처음에는 지난 시즌에 달았던 20번을 생각했는데, 아이마르가 떠올랐어요. 그가 발렌시아에서 뛰는 경기를 많이 봤으니까요. 바네가도 같은 생각으로 그 번호를 단 것 같아요. 그래서 전 24번을 달았고요.

발렌시아로부터 연락이 왔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
처음 발렌시아로부터 계약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을 때 모든 걸 중단했어요. 다른 클럽과 협상이 진행 중이었거든요. 그리고 리그에만 집중을 했죠. 그러다가 제가 부상을 당했는데, 다시 한번 연락이 왔어요. 보다 더 상세한 계약 내용을 가지고 말이죠. 그때 전 발렌시아에서 뛰기로 결심했죠.

발렌시아에서 당신이 몽펠리에에서 뛰는 모습을 몇 경기나 관찰했나요?
브라울리오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은걸요. 그런데 많은 경기에 찾아왔어요. 거의 매 경기였죠. 툴루즈를 상대로 골 에어리어 바깥족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넣은 경기에도 있었어요.

지냑과 함께 뛰어봤나요?
네. 3부 리그 Pau에서 함께 뛰었어요. 그를 잘 알아요. 좋은 녀석이에요.

비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요?
전 사실 어느 정도 거친 성격인지라 비판을 받으면 매우 화가 나요. 그래도 30초 정도 지나면 그게 제게 어떤 도움이 될지 생각하게 되죠. 그 비판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요. 제 잘못이 있었다고 해도, 전 조금이라도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래서 신문을 읽지 않죠. 어느 날은 세계 최고가 된듯한 느낌이다가도 또 다른 날엔 끔찍해지곤 하거든요. 제가 뭘 하는지 아세요? 어머니께서 제가 과달루페에서 뛸 때부터 사진을 모아오셨어요. 앨범이 몇 권 되죠. 한 4만장 정도 될 거에요. 사진도 있고, 스크랩한 것도 있고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전 모든 걸 다 먹어요. 무엇보다도 과달루페에 있을 때는 해산물을 많이 먹었죠. 그래서 지금은 잘 안 먹게 되요. 생선 대신에 소고기나 닭고기를 좋아해요. 좋은 바비큐가 있다면 다른 건 필요 없죠. 그릴을 샀는데, 바네가랑 초리가 빌려주지 않는다고 뭐라고 했어요.

몽펠리에에 있을 때 좋아하는 팀이 마드리드라고 하는 걸 봤었어요. 아직도 그런가요?
네, 그렇게 말했었죠. 몽펠리에에 있을 때 뛰고 싶은 팀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바르싸나 마드리드라고 하는 건 당연한 거에요. 가장 유명한 클럽이니까요. 전 지금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가 메스타야로 오면 그들을 꺾을 겁니다. 지금 제겐 발렌시아가 최고니까요.

아르헨티나인이지만, 정작 아르헨티나 클럽에선 뛰지 않았잖아요. 뛰고 싶었거나,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산 로렌조에요. 아버지가 팬이시거든요. 산 로렌조가 지는 날엔 아무것도 드시지 않아요.

우상이 있다면?
레돈도를 매우 좋아해요. 물론 마라도나도요.

마라도나의 문신이 있다고 하던데요. 왜 했어요?
그냥 작게 이름을 넣은 거에요. 과달루페로 가기 일주일 전에 약간의 우울증이 생겼어요. 모든 걸 두고 떠나야 하니까요. 그때 마라도나를 떠올리면서 그처럼 성공을 거두리라 다짐하면서 문신을 새겼죠. 힘들 때마다 그 문신을 보며 그때를 떠올렸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섬에 혼자 갔나요, 가족이 함께 갔나요?
혼자 갔어요. 12월 16일에 갔고, 크리스마스, 새해, 생일을 혼자 맞이했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죠. 과달루페에서 16살이 되었어요.

많이 울었나요?
9시가 되면 잠자리에 들었어요. 매일 밤마다 울었죠.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걸 다 했어요. 어느 날 밤엔 짐을 다 싸고 떠나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옷을 집어넣다가 ‘내일 떠나자’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하루만 더 버텨보자’고 다시 마음을 먹었고요. 그렇게 학교를 다니면서 또 1주일이 지나가고, 다시 짐을 싸곤 했죠.

가족과는 연락을 많이 했나요?
자주 연락을 하지 못했어요. 제가 있던 집엔 전화기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떠나고 싶다고 말했을 때, 뭐라고 하던가요?
아버지께서 선택은 제가 하는 거라고 하셨어요. 이곳에 계속 있고 싶으면 응원해주시겠다고요.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심각하게 말씀하셨죠.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고 알고 있어요. 언제부터 번 돈을 가족에게 보내기 시작했나요?
과달루페에서의 첫 1년 동안은 돈을 벌 수 없었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번 돈 모두를 필요한 것에 써야 했죠. 두 번째 해에는 제 물건들을 샀고요, 16, 17살이 되면서 조금씩 돈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3부 리그에서 뛰기 시작하면서 돈을 보내기 시작했죠.

기분이 어땠나요?
설명할 수가 없어요. 이젠 부모님께 이사하고 싶으면 하고, 하고 싶은 데로 하라고 말씀 드리죠. 정말 뿌듯해요. 예를 들어서 누가 나한테 “카지노에 가자”고 하면 바로 거절할 거에요. 카지노에 가느니 그 돈을 부모님께 보내는 것이 더 나아요.

형제는 몇 명이에요?
4형제에요. 큰 형은 좋은 실력을 갖춘 선수였고, 저와 함께 훈련을 했었죠. 하지만 안 좋게 풀리면서 지금은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아요.

다시 축구 이야기로 돌아가봅시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필요했던 건 플레이메이커가 아니었을까요?
에베르가 월드컵에 나갔어야 했어요. 그는 발렌시아에서 지난 시즌에 36~38경기를 소화했고, 최소한 명단에 포함은 되었어야 했어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고 그게 실수였죠. 베론은 30분 정도만 뛸 수 있는 선수였고, 마스체라노 혼자 남겨졌죠. 아르헨티나는 스페인과 결승에서 만났어야 했다고요.

발렌시아는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팀이에요. 만약 국가대표로 뽑힌다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중 어디를 택할 건가요?
당연히 아르헨티나죠. 물론 프랑스 국적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런 일은 없을 거에요.

만약 내일 블랑이 당신을 부른다면…
바티스타한테 전화를 할거에요. “이봐요, 내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닌 건가요”라고요. 제 꿈은 아르헨티나를 위해 뛰는 거에요. 프랑스에 있을 때 왜 스페인으로 가냐는 질문을 받았었죠. 전 그때 그들에게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면 대표팀에 뽑힐 수 있을 거라고 답해줬어요. 그들은 “그건 미친 소리야. 넌 몽펠리에에서 뛰는 선수라고.”라고 말했죠. 그래요. 그들은 제가 미쳐 보였을 수도 있어요. 과달루페에서 뛸 땐 1부 리그에서 뛰기만을 원했던 저니까요. 그런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있어요.

프랑스에서 득점을 했을 때 재미있는 세레머니를 한 걸 봤어요. 뭔가 또 준비한 게 있나요? 말라가전에서 골을 넣었으면 뭘 보여줬을 건가요?
네. 무타뇨와 함께 세레머니를 했죠. 프랑스 리그는 압박이 너무 심해서 득점이 적어요. 그래서 득점을 할 때마다 무언가를 하려고 했어요. 코너 플래그를 잡고 그걸 타기도 했죠. 말라가에서요? 전 그저 카메라를 쳐다보면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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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하울 2010.09.06. 21:13

녀석ㅋㅋㅋㅋ 맘에 드네요! 실려고 좋고! 멘탈도 좋고! 이런애들이 필요하죠!

쎄피로쓰 2010.09.06. 21:22

솔직하고 착한 친구구먼ㅋ

잘부탁한다 티노. ARG국대도 꼭 가길!!

zerghary 2010.09.06. 21:28

야망이 큰선수네요 .... 발렌시아에서 뛴다면 국대도 가능할것이다..

발렌시아에서 모든것을 이루길 바랍니다

 

어보미 2010.09.06. 22:14

"카지노에 가느니 그 돈을 부모님께 보내는 것이 더 나아요."

 

이녀석 효자구나 멘탈이 환상

김박력 2010.09.06. 22:40

우리선수들 인터뷰 잘하네요 정말

Josh 2010.09.06. 22:43

그릴은 안 빌려주네요..

두디 2010.09.06. 23:18

역시 호감이다...

에베르랑 성격도 비슷한듯...화끈하고

한지 2010.09.07. 01:10

자신감에 차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punal 2010.09.07. 06:55

에베르 밀어 내면 대박이겠지만


서로 많이 나오길


433에선 같이 보겠지만


티노가 하는 말 보니까 433 보고싶긴하네요 ..


프리시즌엔 대망이었지만 .. ;

썩은왼발 2010.09.07. 09:17

오.. 다음 출전이 기대되게 만드는군여 오홍홍홍

알비올 2010.09.07. 09:44

좋아좋아 ㅋㅋㅋㅋㅋㅋ

 

대박나길

 

번역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다비드?다비드! 2010.09.07. 10:12

남자 다움이 느껴지네요 ㅋ

시노 2010.09.07. 11:00

효자에 멘탈도 좋고.. 야망도 크고..

 

발렌시아에서 많은걸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그러면 당연히 팀에서의 공헌도 많이 하게 될거라 생각하고요 ㅎ

XIGMA-S 2010.09.07. 12:48

국대 왠지 갈것같은데??

Vicente14 2010.09.07. 14:52

울팀 선수는 왜케 멘탈이 멋쟁이야 ㅋ

마티유♡ 2010.09.07. 15:47

티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 긴걸 번역하느라 정말 수고했어예 ㅜ.ㅜ

발빠 2010.09.15. 23:04

마음가짐이 좋네요..ㅋ 왠지호감가는선수

둥글둥글 2010.12.08. 00:17

발렌시아는 진짜 악동이 없음ㅋㅋㅋㅋ 다 멘탈이 환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래 악동1명쯤 있어야 굴릴맛이 나는뎈ㅋ

그런데 이렇게 멘탈초환상팀은 발렌시아밖에 없는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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