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각 오늘자 스포츠지1면들

요건 각각 알바가 점령한 섹터-_-

알바 SAGA는 아주 흥행요소구먼요...

아스 - 발렌시아가 15m을 요구한다하므로 바르샤는 알바를 생각보다 저렴하게 영입하나?

마르카 - 바르샤가 알바 영입에 속력을 가해서 유로 개막전에 알바를 영입하려고 한다.

문데 - (특유의 바르샤중심시점으로) 발렌시아가 알바를 못팔아서 안달나있어가지고는 빨리 협상하자고 하는데 바르샤는 계속 흥정중임 (이라는 멍멍이 소리)

스포르트 - 바르샤는 티아구 실바, 알바 영입 계획으로 움직이고있고 알바는 10M수준의 적정가에 살거임-_-

뭐 1면들이 이렇고 

어제 카데나세르 라디오에 요렌테 회장이 출연해서 알바 이적건이 진행중이라는것에 대한 질문에

 "협상중인 것 없다. 바르샤가 알바영입에 관심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협상중인 것이라는건 사실이아니다."

라고 멘트했는데 이것도 바르샤동네에서는 또 바로 기사화 해서 '지금은 협상중인 상태 아니라는 말이니까 앞으로 협상할거라는 말이다' 라는 논조로 기사를 냈습니다-_-

스페인과 중국전 전에 알바에게 현재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냐 인터뷰에서

 "나를 위해서 그들은 계속해서 논의중이다. 모든게 잘 되가고 있다."

라고 멘트했는데 역시나 이것도 바르샤쪽에서는 '이적협상 잘되가고 있다는 말이므로 알바 바르샤꺼' 라고 기사를 냈고..

발렌시아 지역지에서도 오늘 LP에서 바르샤가 오퍼할거라는 이야기랑 개인계약관련 이야기 까지 기사로 내긴했고,

수페르도 오늘 기사로 알바 대체자로 디닥빌라랑 호세 앙헬 이야기 재탕기사 또 내고 했지만, 정작 발렌시아쪽은 오늘 페예그리노 감독 취임식이라 이 이야기 하느라 바쁜상황이고..

결국 최소의 팩트라면 바르샤는 알바를 12m으로 사려고 찔러보고, 발렌시아는 현재 내세울수있는 금액인 15m 요구하는 건데.

(왜 비싸게 못파냐고 다른 팀들은 뭐 누구를 얼마에 파는데 라고 말할려면 알바 재계약시켜서 바이아웃이랑 계약기간 고쳐놓고 말해야됨-_-)

바르샤 애들은 자꾸 발렌시아가 유로전에 마무리 짓고싶어한다 라고 소설 쓰는데, 

까놓고 유로전에 되야 좋은건 바르샤지. 바이아웃 20m, 잔여계약 1년이라 15m뿐이 요구못하는 발렌시아는 좋을게 하나없는데-_-

알바를 이적시킨다고 쳤을때 유로 지나가면 몸값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리가 없는거고, 다른팀들이 진짜 붙을수도 있는거고, 안내보낸다쳐도 재계약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더 올라가는건데

아무튼 시끌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