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 이동국 "악플 신경쓸 나이 아냐"
- MesSi
- 조회 수 1661
- 2013.06.07. 02:05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348400&m_url=%2Fcomment%2Fall.nhn%3Fgno%3Dnews076%2C000234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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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제 그런 것(악플)을 신경 쓸 나이는 아니지 않나"
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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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 국대와 최강희 감독, 특히나 이동국에 대한 여론이 너무 안 좋은 마당에
이런 기사가 나와서 더더욱 까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동국 좋아하는 건 아닌데,
저기서 이동국이 말하는 건 말 그대로 악플인데 사람들은 이동국에 대한 비판의 댓글 마저 이동국이
무시한다는 투로 받아들여서 더욱 더 가열차게 까이고 있더라구요.
이동국 ㅈㄴ 못하긴 함. 이러이러 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함. < 이건 비판이고
이동국 그냥 국대 은퇴해라. 부상 당해라. 꺼져라. < 이건 악플인데
저런 악플까지 포용해야 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개인 페이스북까지 가서 진짜 쓰잘데기 없는 악플(저주, 증오 수준)다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이런 사람들에게까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인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선수들 다 못했는데 유독 까이는 이동국이 불쌍해보일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