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의 대체자 2人 (+)
- Mestalla-Bat
- 조회 수 1906
- 2013.06.08. 01:41
구단은 현재 아딜 라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다려 보고 있고,아직 재계약 오퍼를 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적가능한 상황입니다. 브라울리오와 듀키치는 혹시나 모를 변화에 대비하여 라미의 대체자를 물색중입니다.
일단 듀키치는 라미를 원합니다. 그러나 만약 라미가 끝끝내 거절을 하고 이적한다면, 대체자는 2명입니다.
라울 알비올과 티아고 일로리
알비올은 발렌시아에 복귀하고 싶어합니다. 며칠전 알비올 에이전트와 레알 마드리드 구단과의 만남이 있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감독이 선임되면 유지시킬 것인지 아니면 방출 시킬 것인지.. 자신이 플랜에 있는지..
그리고 알비올은 경기에 뛰고 싶어합니다. 지금 처럼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월드컵 멤버에 포함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에게 이상적인 클럽은 발렌시아입니다.
한편 구단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20살 센터백을 주시중입니다. 특히 브라울리오 바스케스가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라고 하네요. 일로리는 현재 프랑스에서 진행중인 툴롱컵에 참가중입니다. 포르투갈 U-20 대표팀.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동안 선수 에이전트는 리스본의 보드진과 만남을 가졌고 리버풀, 발렌시아의 관심에 대해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며칠 뒤에 다시 에이전트는 리스본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질 것이며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비올보다는 비록 경험은 부족하지만 경제적으로 훨씬 싸고, 실력도 매우 출중한 유망주라 브라울리오가 매우 좋아합니다.
현재 브라울리오와 듀키치 입에서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이 여러명 있는데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와 일로리, 알비올이 제일 많이 나오는 선수이며 계속 주시중입니다.
듀키치 감독은 이번 2013-14 시즌 대비한 프리시즌에 6명의 꼬맹이들을 합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Cartabia Fede (왼쪽 윙어), Mario Arques (수비형 미드필더), Salva Ruiz (왼쪽 풀백), José Luis Gayà (왼쪽 풀백), Robert Ibanez (공격수), Carlos Delgado (센터백)
8일부터 파테르나 훈련에 참가하며, 독일 전지훈련기간인 10일~21일 기간에도 함께할 것입니다.
솔다도, 과르다도 등 컨페더컵, 그리고 베르나트, 파코 등도 U-20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이러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다음 주에 리버풀과 링크가 나있는 유망주 Pedro Chirivella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 살보 회장이 선수측과 얘기를 나눠봤고 설득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남은 것은 본인이 결정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