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경기전 기자회견
-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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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0. 22:56
- 하고자하는 전술을 가지고 있고, 선수들이 어떻게 뛰어야 할지 알 때가 되어야 완벽한 축구가 가능하다.
그러나 난 아직 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도 선수들을 알아가고 있다. 비야레알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도.
- 투톱을 쓰는 건 어느 땐가 하고자한 것이다. 파코와 네그레도는 지난 3주간 함께 해왔다.
둘이 같이 뛸 때 우리는 공격에서 강해질 수 있다.
- 지난 몇 달간 부상이 잦았던 이유는, 선수들을 너무 빨리 필드로 복귀시켰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이 죄악이라 생각한다.
부상에 관련된 악순환이 완전히 끝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선수들을 기다려야 한다.
- 내일 경기는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크리스마스 휴식기는 정말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내일 '진짜 발렌시아'를 보여줘야만 한다. 이제 그럴 시간이 됐다.
비야레알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는 역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메디컬 팀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와는 다른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3일마다 한번씩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나는 감독으로서의 내 자질을 증명해야한다.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 아마 이전 감독은 이런 이슈에 대해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것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엔소와 호드리구는 미친듯이 훈련을 했지만, 그들에게 좀 더 시간을 줘야한다.
- 다가오는 두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여태까지 해왔듯 같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
매우 중요한 경기다. 그러나 이 두 경기가 이번 시즌의 결과나 발렌시아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시즌이 끝나려면 아직 몇 달이 남아있다. 마지막 경기가 아니다.
양 팀을 상대로 바르셀로나를 상대했듯 경기를 할 것이다. 양보란 없다.
- 디에고 알베스는 열심히 훈련해왔고, 이제 함께 팀 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급하게 하진 않을 것이다.
최고 수준의 골키퍼 셋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을 하기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 이적 시장에 관해선 어떤 뉴스도 없다.
나는 부상 선수들을 회복시켜 강한 스쿼드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