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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조나스 : 비야, 마타처럼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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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메스타야에서 열린 에르쿨레스전을 보고 즐거워하던데요.
정말 좋았어요. 발렌시아와 같은 팀에서 있다는것이 행복하고 모든것이 기쁩니다. 여기 온지는 별로 안됬지만 즐기고 있어요.

 

경기장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어때요?

브라질에서의 분위기와 다른거 같습니다. 일단 관중들이 경기장과 거리가 멀지 않아요. 그리고 분위기가 여유있고 차분하더군요. 메스타야 경기장은 정말 멋진거 같아요.

 

팬들이 당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팬들의 저에대한 환대는 멋졌습니다. 발렌시아에 며칠 있으면서 사랑해주는구나는 것을 느꼈죠. 팀은 제가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스니다. 경기에 뛰고 싶지만 천천히 적응 할 것입니다. 리그 초반에 브라질에 있었고 리그 중반기에 여기에 왔습니다. 계속 잘 뛸때까지 묵묵히 할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발렌시아의 과거 선수 '비야, 현역 선수 '마타', 신입선수 '조나스' 3명이서 관중석에 앉았던데. 비야와 만남 어땠어요?

그는 저에게 행운을 빌어줬어요. 그와 개인적으로 만나 너무 행복했죠. 스페인 국가대표팀인 비야-마타 2명이 나란히 앉아있는게 너무 멋지더군요. 비야, 마타처럼 중요한 선수가 되길 희망 합니다. 비야는 정말 ,정말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그와 함께 걸어다닐때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요.

 

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발렌시아는 모든 선수들 수준이 높기 때문에 세련되고 강한 팀이에요. 다음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할 것입니다. 앞으로 강한 팀들을 만날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팀 목표는 항상 성취 할 수있다고 봐요. 분위기는 훌륭하고 또한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몸은 어때요? 언제 뛸 준비가 될 수 있을까요?
몸 상태는 좋아요. 하지만 더 훈련이 필요하죠. 여기서의 훈련은 또 달라요. 더 강하다고 할까요. 그러나 점점 단련시키고 있어요. 2주전 브라질에서 2경기를 치뤘어요. 점점 체력은 좋아질 것입니다. 제가 100%가 되어야 뛸 기회가 주어지겠죠.
 
당신의 데뷔전에 대해서 생각해봤나요?
전 침착합니다. 팀에 적응을 먼저 해야 할거 같아요. 팀 동료들이 알려줬어요. 에메리 감독님이 원하는데로 해야 된다고.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야죠. 멋진 데뷔전을 치루기 원하며 그 경기가 완벽한 승리가 됬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팀 동료들에 대해 좀 놀랐죠?
솔직히, 전부에게 놀랐어요. 선수들은 정신적 - 육체적 모두 정말 강해요. 훌륭한 선수들이죠. 우리팀은 리그 4위고 3위팀과 승점 1점차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16강경기를 치뤄야 하구요. 정말 강한거 같아요.
 
스페인에 가능한 빨리 적응하려면 어떤걸 향상시켜야 할까요?
축구를 하려면 쎄고 빨라야해요. 브라질은 근데 템포가 느린편이에요. 볼을 컨트롤 하다보면 벌써 두명의 선수들이 붙어있죠. 그것을 적응해야 겠죠. 그렇다고 저에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스페인 축구가 브라질 축구보다 빠르다는 것을 알거든요. 그것을 적응해야겠죠. 

어디가 가장 편안해요?
음. 전 소속팀은 그레미우는 두명의 스트라이커가 있었어요. 그들중 한명이 저였죠. 처음엔 미드필더로 시작해서 2005년엔 2-3경기밖에 못 뛰었어요. 하지만 곧 포지션을 공격수로 바꿨고 재밌게 경기를 풀어갔죠.
 
축구 늦게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결정한거죠?
정말 복잡했죠. 저는 당시 약학을 공부했고 축구를 하지 않은채 여러해를 보냈어요. 친구들과 가끔 축구를 했죠. 근데 어느날 제가 축구하는 것을 보고 'Guarani Futebol Clube' 프로팀 감독님이 저희 아버지께 저를 테스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더군요. 그때 정말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축구하기엔 너무 늦었기 때문이죠. 팀 관계자들은 제가 축구에 완전 집중하지 않자 계약을 하지않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6개월 동안 기회를 줬어요. 결국 학과를 포기하고 축구하기로 했죠. 그 것이 그들에게 확신을 줬고 계약을 체결하는 계기가 됬습니다. 분명 의학은 미래가 분명했고 축구는 불 확실했지만. 22살에 의학공부를 마치고 축구에 전념하기로 했어요.
그러고나니 일이 빠르게 진행되더군요. 'Guaraní'에서 1시즌을 뛰게 됬고 산토스로 이적해서 1시즌 그리고 그레미우로 이적. 그리고 발렌시아로 왔죠. 믿을수없네요. 

축구 시작할때 완벽했나요?
저는 근력도 없었고 프로축구 선수로써 전혀 준비도 되지 않았어요. 좀만 경기해도 금방 다치고 그랬어요. 하지만 늘 자신감이 있었고 프로축구 선수 생활한지 어느새 6년차입니다...
20살 될 때까지 큰 경기장에서 축구한 적이없었어요. 친구들과 살짝 했죠.
 
누구랑 가장 기억에 남습니까?
많은 감독님들이 계셨어요. 산토스에서 뛸때는 '룩셈부르고', '마누 메네세스' 감독님과 그레미우에서는 '헤나투 가우초' 감독님과 함께했는데, 가우초 감독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셨어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죠. 많은 자신감을 불어넣어줬고 제 스타일을 잘 살려 축구하도록 해줬어요. 제 포지션도 맞게 해주셔서 많은 골을 넣게해주셨죠. 

발렌시아에서 그레미우때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요?
그레미우때는 발렌시아와 같은 훌륭한 클럽에 입성하시 위한 시발점이었죠. 브라질도 좋아요. 하지만, 더 많은 커리어를 달성하길 원해요, 항상 유럽에서 뛰길 원했거든요. 이제 기회를 잡았으니 제 진가를 보여줘야줘. 여기 리그에는 더 훌흉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러나 대단한 클럽에서 뛰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6년차 커리어에 여기온건 정말 놀라워요. 2015년까지 그레미우와 계약이었지만, 유럽에 가는걸 기다릴수 없었어요. 여기에 올수없었다면 평생 브라질에서만 뛰었어야 했을 거에요. 저에게 정말 기회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겠습니다. 

American Golden Boot 수상했죠.
브라질에서 골을 많이 넣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잘 모를거에요. 하지만 전 준비되있고, 잘해서 발렌시아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누구랑 클럽에 대해 많이 얘기했어요?
헤난이랑 얘기 많이했어요. 발렌시아에 대해 많이 얘기했죠. 그는 발렌시아가 정말 큰 도시라고 말했고 클럽이 잘 구성되있다고 했어요. 저 또한 스스로 컴퓨터로를 이용해서 정보를 많이 찾았죠. 경기들도 많이 챙겨봤고. 3주동안 발렌시아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했어요. 근데 실제로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인줄 몰랐네요. 

어떻게 적응 할 것입니까?
미구엘과 히카르도 코스타가 많이 도와줍니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이 빨리 적응하도록 잘해줘요. 주말에 많이 느꼈습니다. 저도 노력 할 것입니다.

에메리 감독이 뭐라고 말하던가요?
아무말 안하셔요. 하지만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제가 알아가야죠. 팀 분위기나 감독님 스타일이나.

리그를 위해 벌써 준비중인가요?
저는 축구를 사랑해요. 이번주 컴퓨터로 모든 경기 :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비야레알, 세비야 ... 를 봤어요. 리그의 특징을 알아야해요. 챔피언스리그 경쟁과 우승 경쟁이 매우 치열하더군요. 모두가 왜 여기서 뛰고 싶어하는지 알겠어요. 

아마 유럽에 진출했으니,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승선되겠죠.
언젠가 뽑힐 뻔한적이 있어요. '마누 메네제스' 감독님은 대단한 감독님이신데 경쟁력있게 선수를 선발하십니다. 해외에 가서도 보곤하시죠. 뽑히려면 클럽에서 잘하는게 중요합니다. 제 목표는 국가대표팀에 뽑히는 것입니다. 어렵겠지만 이뤄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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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잔챙이 2011.02.09. 21:16

포텐폭발해서 꼭 브라질 대표팀에도 뽑혔으면 좋겠다

플로레스타 2011.02.09. 21:20

바람직한 인터뷰네요ㅎㅎ

발렌시아의 브라질리언 공격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바꿔주길 기대해 봅니다

하울 2011.02.09. 21:25

좋아. 빨리 스페인축구에 적응 ㄱㄱ

안티 2011.02.09. 21:31

미구엘이 도와준다는 말에 왜이렇게 신용이 안 가죠;;

좋은 모습 보여주길 ㅋ

Mata 2011.02.09. 21:36

뭐야 나 조나스 얘 무서워 ㄷㄷㄷ

22살까지 의약학 공부하다가 축구선수 해볼래 해서 축구선수되서

과라니, 산토스, 그레미우 거쳐서 우리팀까지 왔어 ㄷㄷㄷ

 

우리 조나수

안티 2011.02.09. 21:37
Mata

약대라고 했으니...22세면 한국나이로 24살이면 약대 졸업생이겠네요.

전주kcc에서 뛰던 민랜드란 용병도 약사자격증 있던 분이에요 ㅎㅎ

Love센테 2011.02.09. 21:55

학벌도 좋군여 ㅋㅋ

어쨋건 축구라는 스포츠는 머리가 좋으면 잘하기 마련이죠ㅋㅋ

어보미 2011.02.09. 22:35
처음의 그 멘탈 끝까지 가라 조나수
호아킨 2011.02.09. 23:54

호감형이네요 ㅎㅎ   오랫동안 발렌시아에 머물길  한시즌에 10~12골 정도만 넣어줘도 좋겠네요  우리팀은 공격수가 많으니

비야스타일이면 좋겠네요 연계플레이 좋나요???

Santiago Cañizares 2011.02.10. 05:22

헐 ;;; 그럼 24살 전까지 선수생활을 안한건가요 ?

El matador 2011.02.10. 09:33

햐. 늦게 시작해서 저 정도로 올라왔다면 재능은 있나 보군요 대단하네요 ㄷ

지요 2011.02.10. 10:45

축구를 하려면 쎄야해요.

비쿤 2011.02.10. 12:34

에메리 완전 시크한가 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메리 감독이 뭐라고 말하던가요?
아무말 안하셔요.  하지만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제가 알아가야줘. 팀 분위기나 감독님 스타일이나.

XIGMA-S 2011.02.10. 22:29

비야,마타처럼 되줬으면 합니다.ㅇㅇ

Saúl 2011.02.11. 23:57

조메딕! 좋은성적거더줘여!

인디오 2011.02.12. 01:53

이번 AT원정에 소집되었던데......출전시킬려는지 ???

한지 2011.02.12. 02:00

헐.....이런 과거를 가진 선수였네 ㅋㅋ 나도 대학에서 열심히 축구하면 누가 나 데려갈라나 ㅋㅋㅋ

Yamin 2011.02.14. 12:10

브레인이네요 ㅎ

티노키오 2011.02.16. 09:43

그라운드위에서의 모습을 빨리 보고싶네요.

우나이 에메리 2011.02.18. 15:20

10골 정도만 넣어줘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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