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티노 코스타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타 감독은 6월에 있을 두 번의 친선 경기를 대비해 티노 코스타를 포함한 2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첫 경기는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에서 Selección Dorada(Golden Team)라고 불리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 있을 2011 코파 아메리카를 위해 아직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한 선수들을 테스트 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25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노 코스타가 대표팀의 첫 부름에 응하기 위해선 부상이 완쾌되어야만 합니다. 티노는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입니다.

• Porteros: Ustari (Getafe) y Marchesin (Lanús).
  
• Defensas: Musacchio (Villarreal), Otamendi (Porto), Garay (Real Madrid), Zabaleta (Manchester City), Angeleri (Sunderland), Fazio (Sevilla) y Emiliano Insúa (Galatasaray).
  
• Centro del campo: Tino Costa (Valencia), Bertolo (Zaragoza), Bolatti (Inter de Brasil), Belluschi (Porto), Alejandro Cabral (Legia Varsovia), Perotti (Sevilla), Mauro Formica (Blackburn).
  
• Delanteros: Pablo Piatti (Almería), Marco Ruben (Villarreal), Cristaldo (Metalist), Gaitán (Benfica), Boselli (Genoa) y Franco Jara (Ben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