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끼 충만한 그가 드디어 솔샤르와 손잡고 해냈네요-_-;;
- Sergio홍삼군
- 조회 수 1945
- 2014.01.09. 14:25
8이 들어가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선언한 빈센트 탄...
그런 그가 헤렌벤의 마그누스 울프 영입하는데 성공했네요.
1990년 8월 8일생으로 노르웨이 국적의 미드필더...
문제는 그냥 노르웨이 국적으 그저그런 선수라고 보기엔 솔샤르의 애정이 크다는건데...
혹여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몰데FK를 시작으로 맨유U18 - 맨유U21을 거쳐서 몰데FK로 돌아갔다가 작년 여름에 1.2m유로에 헤렌벤에 입성했네요.
노르웨이에 세워진 군나르 솔샤르 스쿨의 최우수 선수로 몰데FK입단 후 맨유 유스로 스카웃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맨유U18팀의 주장까지 맡았던 경험이 있는 선수네요.
헤렌벤에서 전반기내내 거의 꾸준히 활약했고...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하네요.
언론이 김보경의 경쟁자라고 떠드는데...김보경이랑은 조금 다른 타입으로 분류하는게 옳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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