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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마누엘 요렌테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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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회장과 영화 애호가.. 당신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배우인가요?
나는 그것이 가능한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저는 영화에서 최종 목적을 이루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홀로 위험에 직면"해 있는 개리 쿠퍼 처럼 ?
(웃으면서) 아니요. 어떤 경우에는 함께 위험을 마주치죠.

하지만 발렌시아에 최근 벌어진 일들은 "The hotel of trouble"이란 제목의 코메디나 블랙 영화인 "Road to Perdition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이곳에는 어떤 트러블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프로페셔널하고 준비된 사람들만 있죠. 내 목적은 가능한 많은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심각한 내용입니다. 다음 시즌에 비야는 어디서 뛰게 될까요?
모르겠네요.

발렌시아에서 뛸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죠.. 하지만 모르겠어요.

유로 득점왕의 최소 가격은 얼마인가요?
매우 높아요.

협상 시작가는 얼마인가요?
매우 높아요. 매우.

비야에게 오퍼를 한 클럽이 있나요?
네.

그러면 제시액은 협상 가능액 보다 낮은가요?
흠. 좋은 제의였지만 스페인팀은 아니예요.

첼시는 발렌시아의 요구를 만족시켰습니다. 하지만 선수가 스페인을 떠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거절되었죠. 레알 마드리드의 힘입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협상 중인가요?
지난 밤(화요일)에 또 다른 대화를 나눴습니다. 맞아요. 우리는 이미 조금 관계를 갖게 되었어요.

마드리드가 비야와 계약하기 위해 보여주는 오만함을 이해하나요? 발렌시아를 모욕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축구는 언론의 생산품입니다. 마드리드는 다른 생산품을 소모한 댓가로 레알 마드리드를 방어하고 있죠. 레알 마드리드가 두세명의 선수를 지켜볼 때 모두가 양보하고 쉽게 파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이니까. 하지만 우리는 발렌시아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비야, 실바, 알비올, 마타.. 그들이 플로렌티노의 계획에 있다면 다음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절반의 우나이 에메리 팀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돈이 있다면 몰라도요. 이런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 이르면, 그 전에 우리는 투표를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발렌시아를 무너뜨리려면 (많은 선수를 데려오려면 이라는 뜻인듯) 얼마나 들까요?
우리가 몇몇 선수들을 팔 것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은 예산과 선수단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클럽들이 하는 일이죠. 만약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를 팔아야 한다면, 그만한 돈을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비야의 행보가 실바의 잔류 여부를 보장하나요?
비야에게 어떤 일이 있든 실바는 남을 것입니다.

사실인가요?
실바는 매우 어린 선수입니다. 칸테라 출신이고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합니다. 실바가 다른 팀으로 가려는 야망을 지닐 시간은 항상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우나이 에메리는 매우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발렌시아 감독의 장애물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어제 그와 얘기를 나눴습니다. 팀을 분석하는 클럽에 대한 지식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내가 본 바에 의하면 우리는 훌륭한 감독을 갖고 있습니다. 필드 위에서 실현될지 지켜봅시다.

마누엘 요렌테는 감독에 대한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우리 발렌시아는 스페인의 3번째 클럽입니다.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보다 많은 예산을 갖고 있는 팀들을 물리치고 그곳에 도달해야 합니다.

이런 요구를 코치진에게 전달했습니까?
우리는 매우 민감한 경제 상황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이기는 거죠. 어제 나는 에메리에게 말했습니다. "에메리, 우리는 이곳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계획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것은 매우 어려워져요." 그것이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목표입니다. 망치를 들고 같은 못을 칠 것입니다. 보드진은 에메리를 통해 침착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에메리를 보호하는 분위기, 에메리든 누가 되었든 코치진을 위해 그들의 일을 잘하지 못하게 하는 외부적인 변명거리를 줘서는 안됩니다.

페르난도의 유임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수년간 어떤 단장도 여름을 견디지 못했어요.
나는 누구도 자리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내 자신도요. 일년간 있을 뿐입니다. 결과에 의존합니다. 페르난도도 자신의 결과에 달려 있어요.


출처: las provin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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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Aimery 2009.06.11. 17:09
아.. 비야 정말 미치는군요. 확답을 안주네요
마티유♡ 2009.06.11. 17:10
페레스가 발다노와 같은 생각이라면 절대 팔 일 없죠 ㅎㅎ
그들이 말하는 합리적인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요.
David3총사 2009.06.11. 17:20
으아... 여름이 너무 길구나...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결정되면 억울할거같아...ㅠㅠ
데려갈거면 합리적인 가격에 빨리 데려가 ㅠㅠ 그래야 팀개편도 하지 ㅠㅠ
vincent 2009.06.11. 19:19
델 니도의 포쓰가 느껴져서 다행...
No14vicente 2009.06.11. 20:09
비야까진 내줘도 실바까진 줄수없죠...우리도 챔스나가고 다시 전력을 회복해야하는데 뭐가있어야 전력을 회복하지...
캥고 2009.06.11. 21:02
비야 ㅠㅠㅠ 왠지 가는 분위기로 슝슝
알비올 2009.06.11. 21:21
첼시한테는 오퍼가 제대로  왔었구나;
레이시안 2009.06.11. 23:04
첼시도 아마 50M좀 넘는 가격이지 않았나 싶은데... 흐음.. 어여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를...
클.로페즈 2009.06.12. 00:59
일단 믿음직스럽네요. 협상에 있어서 레알에 끌려다니는게 아니라 우리가 칼 자루를 쥐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네요
다비드 호아킨 2009.06.12. 13:29
비야 팔더라도 매우매우 비싸게 팔았으면..
그래도 비야가 다른 클럽에서 뛰는 걸 본다면  너무 슬플꺼야.. ㅠ
비야 잔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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