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보드진의 대변인 Jordi Bruixola가 6월 22일 월요일, 클럽 오피스 앞에서 미디어를 상대로 발렌시아니스타 다비드 비야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재확인했다.


"클럽은 우리의 선수 다비드 비야와 관련된 최근의 일들에 대해 반복해서 알립니다. 우리는 스페인이던 외국이던 어떤 팀과도 비야의 이적과 관련된 협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회장은 현재 발렌시아의 상황에 대해 명확히 했습니다. 다비드 비야는 우리에게 무척 중요한 선수입니다.

 또 확실히 할 것은 우리는 공식적으로 선수와 얘기를 나누기 위해 남아공으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선수는 현재 대표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대표팀에 여섯명의 선수가 차출되어 있고 스페인 축구는 현재 남아공 대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상황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팀을 위해 뛰는 선수던지 클럽이던지 날마다의 근거를 대며 주장하는 이들이던지 모두에게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비드 비야가 발렌시아에 남을 것이란 것은 이미 지난 금요일에 확실해졌습니다. 우리는 며칠간 그가 힘들어하는 것을 봤고 누구에게나 영향을 끼칠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할 것은 비야는 발렌시아의 플랜이 야망적이란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가 우리의 선수라는 것을 얘기할 때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