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nt

로그인 해주세요.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Interview 이스코 : 정말 멋진 시즌이었어요!

  • Mata
  • 7059
  • 17
isco.jpg

U-19팀에서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줬어요.
네. 솔직하게 정말 멋진 한 해를 보낸 것 같아요. 앞으로 긴 시간 동안 못 잊을 것 같아요. 좋은 뉴스들을 볼 수 있었고 그 중에 최고는 제가 잘했다는 것이었죠.

이런 것들의 모든 시작이 시즌을 1군과 함께 했던 것부터인 것 같은데 느낌이 어땠어요?
지난 해의 일이었고 꽤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하지만 저에겐 굉장히 멋진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 할 수 있는데 에메리 감독님에게 제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보여줄 수 있었고 아마도 그게 제가 1군경기에 뛸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 시간들은 저에게 많은걸 가져다 주었습니다.
 
로그로녜스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로 돌아가보면 데뷔냐 결장이냐는 넌센스였던 문제 같은데
(웃음) 꿈을 이루었던 순간이었죠. 모든 것이 완벽했고 그라운드 위에 섰을 때 굉장히 편안했어요. 저는 문전 앞에서 성공적으로 두골을 기록했고 그 땐 그게 꿈같았어요.
 
그런데 어떻게 데뷔경기에서 편안할 수가 있는 거예요?
(웃음) 사실이에요. 그 날을 다시 생각해보면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할지 알고 있던 느낌이었어요. 약간 초조하기도 했는데 그라운드에 입장하니까 저에게 그런 일이 벌어졌던 거죠.
 
그 경기에서 물질적인 것으로 기억나는 게 있나요?
그날 입었던 져지와 바지 등등..  언제나 그 날의 있었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앞으로 많은 날들을 그날처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 날 이후로 당신은 변했을까요?
아니요. 저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와 함께 있는 제 가족들과 주변사람들 모두... 사람들이 저를 알게 되고 저에게 더 관심을 가져주는 건 사실이지만 전 항상 한결같을 거예요
 
그 후로 계속해서 에메리감독이 콜업(1군) 했는데
1군과 함께 훈련할 때 계속해서 배우고 있어요. 종종 그들과 경기도 할 수 있고 때때로는 할 수 없을 때도 있죠. 하지만 제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발렌시아의 1군팀과 함께 있는다는 것은 소중한 것이죠.
 
이런 진출(스페인 U-19대표팀의 파이널 토너먼트 진출) 메스타야 팀의 승격, 둘 중 어떤 게 더 좋아요?
제 생각에 둘은 다른 느낌이에요. 둘 다 멋진 일이지만 저는 떨어져있어도 항상 제 팀을 생각하고 있고 제가 무엇보다 원하는 건 골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메스타야 팀에선 엄청난 골들과 어시스트들을 기록 했었는데요
불평할 수도 없죠. 팀을 위해서도 굉장히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좋은 축구를 해왔었고 시즌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매듭지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스코는 그들과 함께 축하기념도 휴식도 못하고 있네요....굉장히 화가 났을 것 같은데
(웃음) 네 사실이에요. 애석한 일이죠. 왜냐하면 우리는 한 해 동안 같이 싸워왔는데 전 그들과 같이 축하도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같이 있든 없든 우리가 함께 이뤄낸 거라고 저한테 말해줬어요.
 
아무것도 잘못될게 없었는데.. 스페인 U-19대표에 차출되어서?
네. 네. U-19대표팀의 유럽대회가 있었죠. 제가 대표팀에서 플레이하면서 팀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스코에게 화가 나 있고,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다르게 보고 여기 발렌시아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본다면 어떻게 할거예요?
그것들은 사람들의 몫이죠. 전 제가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최선의 제 일들을 할 것입니다. 전 항상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의 축구 선수들 중에 누구랑 친해요?
음. 이번 소집된 선수들 중에는 Alex Fernandez랑 친하고 발렌시아에선 Carles Gil이랑 친합니다. 우리는 이웃이고 같이 멋진 시간들을 보내왔어요. 하지만 전 우리 팀이랑 다 친해요.
 
이스코는 발렌시아에서 얼마나 성장할까요?
많이 성장하길 바라고 있어요. 전 아직 어립니다. 발렌시아에서 행복하고 계속해서 전진하려고 하고 계속 성장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힘든 시즌을 보냈으니 당장은 쉬고 싶어요
 
이번 여름 휴가에 제일 먼저 뭐 할거예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족들과 친구들을 보러 고향 말라가에 가고 싶어요. 이번 프리 시즌에 집에 가고 싶었거든요.
 
이번 여름에 7월 20일부터 8월1일까지 루마니아에서 U-19대표 경기가 있고,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콜롬비아에서 U-20대표경기가 있는데 둘 중 어떤 대표를 선택할거예요?
당장은 말 할 수가 없네요. 두 대표를 생각해보면, 두 대표에 다 이름을 올리면 기쁠 것 같아요. 두 대표 다 뽑힌 것만해도 흥분될 것 같아요. 하지만 당장 지금은 집에 가서 쉬고 싶어요.

추천인 1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7

히프노스 2011.06.08. 16:42

1군에서 활약하는 너를 다음시즌에는 꼭 봐야겠다.ㅋ


쎄피로쓰 2011.06.08. 19:41

때가 되었다 슥호야...

드디어 1군무대다!!

아리츠♡ 2011.06.08. 19:43

앞으로 어떻게 커줄지 정말 기대되는 이스코~

Vicente_rodriguez 2011.06.08. 20:44

이스코에게도 한자리 좀 줘야하긴 하는데...내년에 쭉 1군에서 봤으면 하는데..아직은 무리인가...?

V.A.P.S~ 2011.06.08. 22:03

무럭무럭 실바만큼만 커져라 !!

두디 2011.06.08. 22:38

1군도 좋지만 중위권팀에서 꾸준히 주전하면서

파블로 실바같이 폭풍성장해줬으면 하는데

Chack 2011.06.11. 16:36

재능은 진짜 타팀 어떤 선수들보다도 나아보임 ㅎㅎ

티노 2011.06.16. 10:34

우리 꼬맹이 고생이 많네ㅜ.ㅜ 언제하 힘내자 !!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