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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알벨다 : 발렌시아에 내 일생을 바쳐 뛴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이 끝나고 다비드 알벨다는 마치 지나간 과거를 추억하는듯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알벨다는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가 본인의 선수인생에서 마지막 챔피언스 경기였다는것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가 제 인생에서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기억들은 모두 저에게 좋은 기억들뿐입니다. 이러한 큰 대회의 경기들을 발렌시아를 위해서 뛰게 되었던것에 정말 영광스러웠습니다. 그 동안 제 일생을 바쳐 발렌시아를 위해 뛰었던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모든것들이 저에게 좋은 일들뿐이었습니다."


 이번 파리 원정경기에 알벨다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보기위해 그의 부모님과 아내가 관중석에 자리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가 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8강에 진출하고 싶었습니다. 팀에 부상선수와 지친선수들이 많았지만 오늘 우리는 이기기 위해 미치도록 뛰었고 이러한상황에서도 잘했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 않았나 봅니다. 결국은 총점에서 상대 팀이 우리를 앞섰지만, 파리 생제르망의 기량이 발렌시아와 기량이 별 차이가 없었다고 생각하기에 아쉽습니다. 그러나 축구에는 되는 날이 있고 안되는 날이 있기 마련입니다."


 알벨다는 앞으로 있을 시즌에서도 발렌시아가 계속 챔피언스 리그에서 행운이 가득하길 빌었습니다.

 "내 동료들이 앞으로도 미래에 훨씬 잘하길 바랍니다. 항상 이 무대에 발렌시아가 있었으면 좋겠고 승리하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수진은 이번 대회에서 더 높은곳까지 오를수 있다는 느낌을 갖고있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까지 15시즌째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있는 알벨다는 유럽 대항전에 총 101경기 (챔스 64, 유로파 31, 슈퍼컵 1, 인터토토컵 6) 에 뛰게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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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호아킨 2013.03.07. 11: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옹 2013.03.07. 11:43
알옹 잔류하면 안되나요ㅜㅜ
한지민 2013.03.07. 13:03
피포에 이어 이 사람마저 가다니...
Aimery 2013.03.07. 16:50
중원에 무게감이 달라지겟군요..다시 AB라인같은중원을 언제 볼수있을지...
천혜향 2013.03.07. 18:48
아.. 아쉽다 진짜 ㅠㅠ
젤 좋아하는 선수인데
아마 발렌시아 팬이라면 모두 알횽 팬일듯
영농후계자 2013.03.14. 09:05
이적할꺼면 크리그클래식아님 그냥 은퇴해염 형님 ㅠ 바로 그 팀 시즌권 끊을텐데 ㅠ
발냄시낭 2013.05.09. 13:35
알벨다. 나는 그가 진정 발렌시아에 진정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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