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시즌동안 나의 보금자리 였던 클럽에 작별 인사를 고하고 싶습니다. 마누엘 요렌테 회장님, 브라울리오 바스케스 이사님, 함께했던 팀 동료들 그리고 코칭 스태프 그리고 구단 직원분들등 모든 발렌시아 가족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  모두 저에게 경험을 주신 분들입니다. 깊은 애정으로 서로 존중했던 모든 선수들과 발렌시아 탈의실을 함께 썼던 것이 가장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그들은 저를 개인적으로써 그리고 선수로써 성장시켜 주었습니다. 물론, 저는 팬들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메스타야 경기장, 파르테나 훈련장 그리고 길거리에서 보면 매우 잘 대해 주었습니다 .... 그래서 저에 대한 사랑스러운 감정에 대해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발렌시아와 같은 빅 클럽을 떠나 고향으로 가는 것은 저에게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저에게 매우 특별했기에 포기할 수없었습니다. 발렌시아와 떨어져 있으나 저는 발렌시아를 응원합니다. 클럽은 항상 제 심장에 있을 것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Amunt Valen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