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파블로 고별 기자회견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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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9월 6일 파테르나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파블로는 발렌시아와의 작별과 오랜 기간 클럽에서 지내온 시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별을 고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많은 시간을 있었지만 축구에서는 때때로 변화, 새로운 도전을 필요로 할때가 오기도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뛸수있는 기회가 왔을때 오래 생각을 해봤고 이적을 하는것이 저에게 맞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함께하기 위해 이적하는것이 좋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언제나 중요하게 느껴지길 원하고 많은 시간을 뛰기를 원하지만 지난시즌에 전 그 중요한 인물에서 멀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축구에 있어서 그것들을 통해 성숙하고 배울수도 있는 도움이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었었다해도 같은 결정을 내렸을겁니다. 사실 페예그리노 감독님께서 제가 남기를 원하셨지만 제 결정은 이미 완고했습니다."
"모든분들, 요렌테 회장님, 브라울리도 단장님, 모든 스탭, 직원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명의 선수로써 발렌시아에서 많은 꿈들을 이뤘습니다. 챔피언스리그무대에서도 뛰었고, 유명한 전설과도 같은 구장들에서도 플레이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발렌시아에 무한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발렌시아에 해준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발렌시아가 저에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집과 같은 곳을 떠난다는것은 어려운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를 직시해야하고 저에게 최선의 길이라고 선택한 이적에 따르는 직면한 새로운 결정에 대해서 생각해야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오늘날 프리메라리가보다 더 매력적인 리그가 되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나머지로 순위로 보여지지도 않으며, 프리미어리그는 프리메라리가보다 모든팀들이 대등한 리그입니다. 프리메라리가도 변화해서 이러한 격차를 줄였으면 합니다."
댓글 20
오히려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해서 그러시는건가
기성용덕분에 더불어 얼굴 마니 보겠구나
서태지와 아이들마냥 레알바르샤와 아이들이죠.
현실적으로는..
기왕 떠나갔으니, 기성용이랑 같이 잘했으면 좋겠네요.
같이 환상적인 라인 구축하던 실바, 마타가 둘다 epl가서 완전 흥했는데
자기도 뭔가 그런 꿈을 꾸는게 당연할듯..
나도 나랑 같이 학교에서 1,2,3등하던 애들중 1,2등이 미국 유학간다그러면 유학가고싶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