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요렌테 曰

"브루노와 그의 가족 분들을 환영합니다. 브루노와 새로운 유니폼은 발렌시아에게 엄청난 힘이 될 것입니다."
(* 브루노의 입단식은 오피셜 스토어에서 열렸음.)


페르난도 고메스 曰

"비록 많은 시즌 동안 프리메라 리가에서 뛰진 못했지만, 그는 알메리아에서 두 시즌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후방의 안정감을 보장해줍니다. 브루노는 오른쪽 수비수로 완벽하며, 뛰어난 수비력과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도 브루노는 우나이와 함께 했었기 때문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브루노의 첫마디

"우선 회장인 마누엘 요렌테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 있도록 해준 페르난도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제 커리어가 한 걸음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이런 빅 팀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여러 해 뛰면서 발렌시아를 말할 겁니다. 예전에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 세계 최고의 클럽은 하루 아침에 생긴 것도 아니고, 하루 만에 무너질 리도 없습니다. 저는 발렌시아에서 겸손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또 이 입단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힘들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 베티스와의 사전 협상으로 영입이 힘들었음)
처음에는 팀과 기본적인 것만 합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제가 이곳에 있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관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이 되어서야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발렌시아와 계약을 하게 된 이유는?
알메리아에서 2년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우나이가 이 팀에 있었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 해 동안 희생한 것에 대한 상을 이제 받게 되었습니다.

우나이와 함께 했던 알메리아에 대해 이야기 좀 해주세요.
우나이와 함께 팀이 성장했고, 상위 그룹에 이름을 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기에 믿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에메리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우나이의 지시대로라면 강한 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가능한 한 실점을 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 족적을 남기기 위해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발렌시아가 그래왔던 것처럼 매우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미구엘이 당신의 경쟁자에요.
그는 유명한 선수입니다.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죠. 주전을 차지하기 위해 날마다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당신의 목표는?
발렌시아는 항상 더 높은 곳을 향해 싸워나가야 하는 빅 팀입니다. 날마다, 매주 일요일마다 작은 전투에서 승리해나간다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